오늘은 두 번째로 관극한 미드나잇:액터뮤지션 리뷰를 써 볼게요. 일단 이날의 신성민 배우가 비지터 역할을 하는 날이었어요. *좌석 미드나잇:액터뮤지션은 예스24스테이지 3관에서 공연하고 있죠. 확실히 가까이 보이기는 전에 앉았던 6열이 더 잘 보이기는 했어요. 이번에는 8열 정중앙 좌석에 앉아서 봤었는데요. (정중앙 좌석은 8열 10번입니다. 개인적으로는 8열이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단차도 좋아서 앞 사람이 정말 앉은 키가 엄청 큰게 아닌 이상 웬만하면 시야 방해는 없을 것 같은 단차입니다. 다만 만약에 정말 큰 사람이 앉았다, 그러면 지그재그 좌석이 아니기 때문에 중앙 부분에서 시야 방해가 발생할 수 있어요. 다음 번에 고상호, 김지철, 최연우 배우님의 공연을 9열 정중앙으로 잡아놓은 회차가 있었는데..
원래 이번에는 최후진술을 볼 생각이 전혀 없었는데 뭔가 뮤지컬 하나만 보고 들어가기 좀 아쉬운 생각이 들어서 보기로 했어요. 늦게 예매하는 만큼 할인이 딱히 없었지만 현장 예매 할인을 하고 있어서 현장 예매로 보기로 했죠. 그런데... 그런데... 사람이 얼마 없을 줄 알고 딱 시간에 맞춰서 갔는데 이게 웬걸... 사람들이 엄청 많이 기다리고 있어서 줄이 굉장히 길더라고요. 보고 엄청 당황했네요... 왜 이렇게 많지? 설마 다들 현장 예매하려는 사람인가? 라는 생각이 들었고 예매할 때 보니 대부분 현장 예매 고객들이 맞더라고요. 지금도 현장 예매 할인을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혹시 현장 예매로 보실 분들 중 좋은 좌석에서 보고 싶은 분들은 꼭 미리 가서 줄 서시기를 추천드릴게요. 제가 본 회차는 이..
오늘은 미드나잇:액터뮤지션 리뷰를 써볼게요. 액터뮤지션은 원래 고상호 배우 회차로 한 번만 보고 끝내려고 했었어요. 그런데 고상호 배우님이 앤틀러스 끝나고 들어오시잖아요. 너무 오래 기다려야 한다는 생각에 고민하다가 다른 배우님 회차로 빨리 한번 보고 오자, 싶었습니다. 딱 한 분만 보고 올 생각이었지만 어쩌다 보니 조환지 배우님과 신성민 배우님 두 분 회차를 다 예매했네요. 일단 프리뷰로 보고 온 조환지 배우님의 공연을 보고 왔어요. 미드나잇:액터뮤지션은 액터뮤지션이라는 이름답게 배우들이 무대 위에서 연기를 하면서 악기를 연주합니다. 기타, 더블베이스, 바이올린, 퍼커션, 피아노 등 다양한 악기들을 연주하죠. 확실히 연주하는 배우님들을 보는 재미도 있는 극이었어요. 내용 자체는 앤틀러스와 크게 차이는 ..
(6번째 관극 리뷰) 미드나잇 앤틀러스 리뷰입니다. 박은석, 황민수, 김리 배우 회차의 공연이었어요. 이날은 그동안 한 번도 보지 못했던 황민수 맨을 만날 수 있는 공연이었어요. 이로써 미드나잇:앤틀러스의 모든 배우들을 다 만나봤죠. 늦잠을 자서 까딱하면 공연을 못볼 수도 있겠다 싶었어요. 굉장히 촉박하게 챙기고 가서 다행히도 볼 수 있었답니다. 박은석, 황민수, 김리 배우 회차로 다들 정말 실력파더라고요. 황민수 배우와 안창용 배우 중 황민수 배우를 더 추천하는 이유도 알았어요. *황민수 배우 확실히 연기가 더 디테일하다고 느껴졌어요. 상황에 맞게 정말 디테일한 연기를 보여주셨어요. 다른 배우분들은 여러 번 본 만큼 이번 공연에서는 주로 황민수 배우님에 주목해서 극을 봤어요. 아직 첫 번째로 본 거라서..
(5번째 관극 리뷰) 박은석 배우와 고상호 배우가 하는 비지터를 보고 나니 나머지 한 명인 유리아 배우의 비지터도 궁금해지더라고요. 여러 번 보기에는 표도 없고 해서 딱 한 번만 볼 생각으로 자리를 찾아봤습니다. 제가 예매할 당시에는 유리아 배우님 회차가 모두 매진이라서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많이 없었어요. 예매할 당시 남아 있는 좌석은 시야제한석 자리밖에 없었어요. 고민하다가 일단 하기는 했지만, 그 좌석이 I열이 아닌 J열이었다는 거... 예매하고 공연 날 바로 전인가? 취소 좌석이 나와서 좀 아쉬운 마음이 들기를 하더라고요. 취소 수수료만 없었으면 다른 좌석에서 봤을 텐데... *좌석 일단 공연 후기 전에 좌석 후기부터 적어볼게요. 공연은 아시다시피 아트원씨어터 2관에서 하고 있습니다. 좌석은 앞에..
미드나잇:앤틀러스는 어떤 캐스트로 봐도 전혀 후회하지 않을 만한 공연이죠. 이번에는 배우분들과 공연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게요. 제가 처음 본 공연의 캐스트입니다. 백형훈 배우가 이 사진에밖에 없어서 일단 맨 역할을 맡은 분들을 먼저 이야기해 볼게요. *백형훈 배우 이미 한참 전에 막공을 하고 지금은 공연을 하고 계시지 않은 백형훈 배우. 지금은 2명의 배우분들이 맨 역할을 맡고 있죠. 제가 본 첫 공연이 고상호, 백형훈, 김금나 배우 공연이었어요. 거기에 커튼콜 촬영이 가능한 날이다 보니 매진됐던 회차였죠. 왜 매진일까 생각해보면 다른 배우님들도 있지만 백형훈 배우가 맨 역할을 맡았다는 게 컸던 것 같다고 생각해요. 참 인기가 많은 배우님이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어요. 확실히 연기도 잘하시고 노래도..
3월 한 달 동안 뮤지컬을 한 편도 못 보다가 급 보고 싶어져서 본 뮤지컬이 미드나잇:앤틀러스였어요. 개인적으로 기다리던 마마돈크라이도 결국 공연 취소가 되어 버리고 지방 공연으로 기다리던 레베카도 개인적인 사정이 생겨 보지 못하게 되어 급하게 선택해서 본 게 미드나잇입니다. 일단 자첫 날짜는 20년 2월 29일 공연이었습니다. 고상호, 백형훈, 김금나 배우 회차였어요. 처음에 어떤 내용인지 궁금하기도 했고 재미있다고 해서 보고 싶었어요. 고상호 배우님이 비지터를 잘한다고 하시기에 고상호 배우님 회차인 것으로 정했는데... 재미있게 보기는 했습니다. 왜 고상호 배우님이 비지터 장인이라는 말이 나왔는지 알 것 같은... 진짜 매력적으로 캐릭터를 연기해 주셨죠. 또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기는 했지만 그 생각..
오늘은 뮤지컬 셜록홈즈: 사라진 아이들 리뷰입니다. 셜록홈즈를 보게 된 계기는 역시나 김찬호 배우가 나오기 때문이 첫 번째 이유고요. 그동안 했던 뮤지컬 셜록홈즈들이 괜찮았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고민하다가 보게 되었어요. 사람이 많이 없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이 있더라고요. 표를 받고 한 명씩 열화상 카메라로 열 체크를 한 후에 공연장에 들어갈 수 있어요. *캐스트 제가 본 회차는 송용진, 켄, 여은, 김찬호, 권민제, 김법래 배우님 회차의 공연을 봤습니다. 일단 김찬호 배우를 보러 간 것이기 때문에 가장 첫 번째는 에드거 역에 김찬호 배우님이 있어야 했고 셜록 홈즈 역에는 송용진 배우로 보고 싶었어요. 셜록 홈즈와 에드거 역을 제외하고는 딱히 신경쓰지 않고 못하지만 않으면 된다는 생각으로 갔..
이번에 본 뮤지컬은 그림자를 판 사나이입니다. 그림자를 판 사나이는 처음 제작한다고 한 후 넘버가 공개된 이후부터 보고 싶었던 뮤지컬이지만 홍익대 아트센터에서 한다는 것을 알고 고민하고 있었어요. 단차가 정말 안 좋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죠. 그래도 김찬호 배우님이 공연하는 것은 보고 싶고 때마침 그림자 할인으로 40% 할인도 하고 있어서 고민하다가 예매를 했네요. 원래는 양지원 배우님과 김찬호 배우님의 회차였는데 캐스팅이 바껴버려서 조금 아쉬웠어요. 양지원 배우님이 하는 공연도 꼭 한번 보고 싶었었거든요. 3월에 마마돈크라이도 원래 양지원 배우님 회차였는데 바껴버리고... 전에 박강현 배우님 공연 한번 보고 싶을 때와 뭔가 비슷한 상황... (박강현 배우님은 곧 2월에 웃는남자 공연으로 보러간답..
어제 보고 온 뮤지컬 6시 퇴근 리뷰입니다. 그동안 바빠서 문화 생활을 전혀하지 못하고 보더라도 포스팅을 전혀 못 했는데 이렇게 미루다가는 영원히 못 할 것 같아서 시간을 내서 포스팅을 해봅니다. 최근에 네이버TV에서 뮤지컬 3편을 연달아서 공연실황을 해준 것을 공연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많은 분들이 알 거예요. 거기서 처음 접한 뮤지컬 6시 퇴근입니다. 처음 접했다고 하기에는 원래 알고 있던 뮤지컬이긴 하죠. 작년에 많은 사람들이 보러 갔다가 재미있다고 했던 뮤지컬인데 솔직히 관심은 없었었어요. 그런데 네이버TV에서 공연을 보고 가게 됐어요. 솔직히 이번에는 6시 퇴근이 아니라 먼저 공연실황을 해준 정글라이프를 볼 생각이었는데 입금 시간을 놓쳐서 6시 퇴근으로 바꾼 거였답니다. 정글라이프는 한 분의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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