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에는 믿나와 미아를 생각보다는 많이 봤네요. 미아는 8월 공연 끝날 때까지 딱 5번만 볼 생각이었는데 6월 남은 날짜에 관극까지 생각해 보면 6월에만 4번... 8월까지 몇 번이나 볼지... 조금 자제해야겠네요. 그럼 일단 예매 완료한 7월 티켓들을 적어볼게요. (아직 6월 중반이라 7월까지 조금 많이 남은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생각난 김에 적어봅니다) *7월 2일 - 두 여자 아무리 혼자서 극을 잘 본다고 해도 절대 꿈도 못 꿨던 공포연극. 무서워서가 아니라 커플, 친구들 사이에서 볼 자신이 없었다... 그래서 이번에 함께 볼 사람이 구해서 보러가는 두 여자. 솔직히 완전한 공포연극은 처음이라서 조금 기대 중. 무료 티켓. 2일 - 미아 파밀리아 황민수, 안창용, 문경초 재미있고 좋은 극은 소개해..
결국 다시 취소되어 버린 마마, 돈크라이... 올해 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결국 취소되어 버렸어요. 아랑가 취소되고 모차르트 취소될 때부터 설마 설마 했지만... 그래도 취소할 거면 미리 알려주면 좋았을 텐데 티켓팅 당일에 취소되어서 너무 아쉽네요. 준비하는 쪽에서도 어쩔 수 없다는 건 알지만... 마마, 돈크라이가 취소되어서 같은 날 티켓 오픈 예정이었던 더 모먼트 티켓팅을 무난하게 하긴 했지만... 아쉬운 건 어쩔 수 없네요. 빠른 시일 내에 극장에서 관극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럼 이제 제 6월 관극 예정 극들을 올려볼게요. 일단 지금까지 예매해서 관극 확정된 극들을 올릴게요~ 추가되면 바로 수정합니다. *6월 4일 - 베어 더 뮤지컬 기세중, 김진욱, 임예진, 이봉준, 정다예, 김경민 베..
오늘은 네 번째 관극한 미드나잇:액터뮤지션 리뷰를 써볼게요~ 일단 미드나잇:액터뮤지션이 일정이 늘어났다는 소식부터 전해드릴게요. THANK YOU WEEK 기간이라고 일주일 정도 연장되었어요~ 공연 기간도 늘어난 만큼 도장판을 모두 채워서 꼭 포토북을 받고 싶네요ㅎㅎ 캐스트는 고상호, 손유동, 홍지희, 남궁혜인, 이나래, 김소년, 지현규 배우님 회차였어요. 손유동 배우님과 홍지희 배우님은 손유동, 홍지희 배우님은 두 번째 만나는 거였는데요. 손유동 배우님의 맨은 뭔가 자만심이 넘치는 느낌의 맨이라고 해야할까요?? 다른 사람들보다 자신이 우선이라는 느낌이 강하게 드는 맨입니다. 숨겼던 일이 밝혀지고 극이 진행되면서 점점 자기가 최고가 아닌걸 깨닫게 되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홍지희 배우님의 우먼은 비지터를..
다음 주에도 티켓오픈 많이 하네요. 일단 제가 꼭 도전할 것 같은 액터뮤지션부터 알려드릴게요. 미드나잇 : 액터뮤지션 4차 티켓 오픈 일자는 5월 19일 오후 3시예요. 다행히 쉬는 날이라서 마음편히 도전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다행이네요. 처음에 오픈 일자를 봤을 때는 오픈기간이 6월 16일부터 6월 28일 막공까지 있길래 막공을 오픈하는데 마지막 티켓오픈이 아니네? 싶었었는데, 공연 일정이 연장됐어요!! THANK YOU WEEK로 공연 기간이 일주일 연장됐어요!! 단 일주일이지만 너무 기쁘더라고요. 7월까지 공연을 한다는 게. 결국 막공은 7월 5일로 마지막 티켓 오픈 일정도 남아 있네요. 제발 7월 5일이 쉬는 날이기만 바라고 있습니다. (원래 28일이 쉬는 날이라서 갈 수 있겠구나 싶었는데 못 가..
뮤지컬 미드나잇:액터뮤지션 세 번째 관극 리뷰입니다. 고상호 배우님은 항상 앤틀러스에서만 보다가 액터뮤지션에서 보니 색다른 느낌이었어요. 여전히 잘하시고 여전히 비지터에 찰떡이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좌석 액터뮤지션은 예스24스테이지 3관에서 공연하고 있죠. 이번에는 왼블 통로석인 7열 4번 좌석에서 봤습니다. 비지터가 왼쪽 통로로 등장하는 만큼 오블보다는 왼블이 나을 것 같아서 예매했었어요. 옆으로 지나가시는데 뭔가 색다른 느낌이 들더라고요. 등장하시다 바로 앞열에서 잠깐 멈춰서기도 하셨어요. 통로석인 만큼 시야방해도 없고 굉장히 쾌적한 시야에서 볼 수 있었어요. 다만 액터뮤지션 공연 자체가 맨과 비지터의 집이 중앙에 있고 동선이 그 안에서만 이루어지다 보니 고개를 계속 오른쪽으로 돌리고 있어야 해서 ..
4월에는 진짜 미드나잇 앤틀러스로 엄청 열심히 달렸네요. 처음에는 이럴 생각이 전혀 없었는데 충동적으로 예매를 하다 보니 5월까지 총 18번이나 봐버렸... 오늘 마지막으로 보면 딱 18번인데 제가 미쳤었죠... 미드나잇:앤틀러스에... 이번에 앤틀러스를 보고 깨달은 것. 회전문을 돌더라도 딱 도장판 하나 채울만큼만 보자고 다짐을 했죠. 다시는 이렇게 많이 안 본다... 4월에 너무 많이 봤어서 일단 5월은 많이 줄여봤어요. 일단 5월에 예매해둔 공연들을 날짜 순서별로 적어놓겠습니다. *5월 3일 데스트랩 최호중, 송유택, 전성민 일단 오늘 보는 연극 데스트랩. 본 사람들이 재미있다고 해서 기대 중인 극. 10일 미드나잇:액터뮤지션 고상호, 윤석현, 김리, 이다경, 이나래, 김소년, 최승규, 오성민 앤틀..
24일 공연이 끝나고 집에 가면서 봤던 미드나잇 이벤트들. 오늘 이벤트를 한다고 올라왔더라고요.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왔던 것은 바로. 미드나잇:액터뮤지션은 스페셜 커튼콜 DAY 날짜가 나왔어요. 여기서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왔던 게 바로 5월 20일에 고상호 배우님이 '대령님' 넘버를 부른다는 것이었어요. 와~ 어떻게 날짜들이 갈 수 있는 날이 하나도 없는지... 날짜들이 하필 근무날과 겹쳐서 일을 해야 해서... 그중에 고상호 배우님 스페셜 커튼콜 데이인 20일... 20일에 가지 못하고 저걸 제 카메라에 담아오지 못한다는 게 너무 아쉬워요. 일단 영상이 올라오기만을 기다려야겠어요. 제발 올라오기를 바랍니다ㅎㅎ 5월 6일(수) - 5월 7일(목) 5월 12일(화) - 5월 14일(목) 4월 19일(화) ..
오늘은 두 번째로 관극한 미드나잇:액터뮤지션 리뷰를 써 볼게요. 일단 이날의 신성민 배우가 비지터 역할을 하는 날이었어요. *좌석 미드나잇:액터뮤지션은 예스24스테이지 3관에서 공연하고 있죠. 확실히 가까이 보이기는 전에 앉았던 6열이 더 잘 보이기는 했어요. 이번에는 8열 정중앙 좌석에 앉아서 봤었는데요. (정중앙 좌석은 8열 10번입니다. 개인적으로는 8열이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단차도 좋아서 앞 사람이 정말 앉은 키가 엄청 큰게 아닌 이상 웬만하면 시야 방해는 없을 것 같은 단차입니다. 다만 만약에 정말 큰 사람이 앉았다, 그러면 지그재그 좌석이 아니기 때문에 중앙 부분에서 시야 방해가 발생할 수 있어요. 다음 번에 고상호, 김지철, 최연우 배우님의 공연을 9열 정중앙으로 잡아놓은 회차가 있었는데..
미드나잇:앤틀러스와 미드나잇:액터뮤지션의 차이가 뭘까, 오늘은 이걸 비교해 볼까 합니다. 저는 처음에 이 두 극이 다른 극이라고 생각했었거든요. 그런데 알고 보니 두 극의 내용과 넘버가 똑같은 상태에서 극이 진행된다는 것을 알았죠. 어디에든 있을 것 같은 흔한 가정집 중 하나인 맨과 우먼의 집에 비지터가 방문하면서 일어나는 일을 이야기하는 극이죠. 앤틀러스는 비지터가 전체적인 극을 이끌어 간다고 느껴지는 극이라면, 액터뮤지션은 비지터와 함께 플레이어들이 같이 극을 이끌어 간다는 느낌이 크게 느껴지는 극입니다. *무대 앤틀러스는 한 가정집을 무대 세트로 만들어 놓았죠. 가정집의 거실만 보이는 세트장이라서 배우분들이 다른 방에 들어가거나 집 밖에 있을 때, 부엌에 갈 때는 보이지 않는 세트장이에요. 액터뮤지..
오늘은 미드나잇:액터뮤지션 리뷰를 써볼게요. 액터뮤지션은 원래 고상호 배우 회차로 한 번만 보고 끝내려고 했었어요. 그런데 고상호 배우님이 앤틀러스 끝나고 들어오시잖아요. 너무 오래 기다려야 한다는 생각에 고민하다가 다른 배우님 회차로 빨리 한번 보고 오자, 싶었습니다. 딱 한 분만 보고 올 생각이었지만 어쩌다 보니 조환지 배우님과 신성민 배우님 두 분 회차를 다 예매했네요. 일단 프리뷰로 보고 온 조환지 배우님의 공연을 보고 왔어요. 미드나잇:액터뮤지션은 액터뮤지션이라는 이름답게 배우들이 무대 위에서 연기를 하면서 악기를 연주합니다. 기타, 더블베이스, 바이올린, 퍼커션, 피아노 등 다양한 악기들을 연주하죠. 확실히 연주하는 배우님들을 보는 재미도 있는 극이었어요. 내용 자체는 앤틀러스와 크게 차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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