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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다시 취소되어 버린 마마, 돈크라이...
올해 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결국 취소되어 버렸어요.
아랑가 취소되고 모차르트 취소될 때부터 설마 설마 했지만...
그래도 취소할 거면 미리 알려주면 좋았을 텐데 티켓팅 당일에 취소되어서 너무 아쉽네요.
준비하는 쪽에서도 어쩔 수 없다는 건 알지만...
마마, 돈크라이가 취소되어서 같은 날 티켓 오픈 예정이었던 더 모먼트 티켓팅을 무난하게 하긴 했지만...
아쉬운 건 어쩔 수 없네요.
빠른 시일 내에 극장에서 관극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럼 이제 제 6월 관극 예정 극들을 올려볼게요.
일단 지금까지 예매해서 관극 확정된 극들을 올릴게요~
추가되면 바로 수정합니다.
*6월
4일 - 베어 더 뮤지컬
기세중, 김진욱, 임예진, 이봉준, 정다예, 김경민
베어 더 뮤지컬이라는 극을 알고 꼭 한번 보고 싶었던 극.
극이 마음에 들면 정휘, 임준혁 배우님 회차로 한 번 더 보고 싶은 극.
조기예매 할인 30%.
8일 - 로빈
김종구, 최미소, 박정원
극이 좋다는 소리를 들어서 한 번은 보고 싶은 극.
다만 힐링극이라서 취향이 아닐 것 같은 느낌이 강하게 드는 극.
넘버에 홀려서 예매했지만 좋았으면 좋겠다...
슈퍼 위메프데이로 예매.
9일 - 미아 파밀리아
권용국, 안창용, 박규원
작년에는 고민하다가 결국 안 봤던 극.
이번에 올라온 연습실 영상에 반해서 결국 예매.
너무 재미있을 것 같아 기대.
최소 재관람할인 카드 하나는 다 채울 것 같은 극.
조기예매 할인을 놓쳐서 그냥 첫공보고 나머지 공연 할인 받자는 생각에 첫공 예매.
아폴로니아 인앤바 확장이전 기념 할인 40%.
12일 - 어나더 컨트리
이해준, 김찬호, 이지현, 배훈, 한동훈, 윤석원
저번 시즌도 그렇고 계속 극에 관한 이야기가 들려서 예매한 극.
어떤 극일지 계속 궁금해할 바에는 그냥 보자 싶어서 예매.
다만 취향이 아닐 것 같아서 걱정.
볼 거면 이해준, 김찬호 배우님 회차로 보고 싶어서 예매.
프리뷰 할인 40%.
13일 - 미드나잇:액터뮤지션
고상호, 김지철, 홍지희, 이다경, 손산, 김소년, 최승규, 오성민
메모리카드 주는 날이라 추가 예매.
앤틀러스는 메모리카드 증정날 총 세 번 갔는데 이번에는 한 번밖에... 아쉽게도...
다행히 일정이 바껴서 고상호 배우님 회차로 볼 수 있어서 참 좋다.
엔젤티켓 예매.
13일 - 데스트랩
최호중, 송유택, 전성민
결국 한 번 더 보게 된 연극 데스트랩.
대사티켓과 폴라데이.
액터뮤지션 보고 저녁 공연 뭘 볼지 고민하다 예매한 공연.
그런데 왜 매진 회차가 됐을까?
(혹시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헌혈증기부할인 50%
17일 - 미아 파밀리아
김도빈, 조풍래, 박영수
많이 들리던 페어라 궁금해서 예매.
미아파밀리아가 돌아왔다 카더라.
20일 - 6시 퇴근
남태현, 유환웅, 홍나현, 이든, 이주순, 신진경, 류경환
결국 고민하다 예매한 6시 퇴근.
저번 시즌을 본 공연이라 어떤 공연인지 알고 있어서 더 고민.
할인 떠서 결국 예매.
엔젤티켓 할인.
20일 - 차미
이아진, 정우연, 최성원, 강영석
강영석 배우님이 궁금해서 이 회차로 예매.
조지아 맥브라이드의 전설에서 너무 잘하시는 걸 봐서 역시 기대 중.
극 자체가 너무 재미있기도 해서 예매.
슈퍼 위메프데이로 예매.
21일 - 미드나잇:액터뮤지션
고상호, 김지철, 최연우, 남궁혜인, 이나래, 김소년, 지현규, 조재철
7월까지 연장되긴 했지만 이번 달 안에 9번 다 못 채우면 못 볼 것 같아서 예매.
한 번 본 조합, 고상호, 김지철, 최연우 배우님.
재관람할인.
21일 - 미아 파밀리아
이승현, 유성재, 박영수
개인적으로 기대하는 페어.
다음 달에도 예매해 놓기는 했지만 빨리 보고 싶어서 한 회차 더 예매.
뭔가 계속 증식하는 미아 파밀리아.
원래 딱 5번만 보려고 했는데 5번은 무슨, 더 늘어날 듯한 느낌...
분명 처음 본 느낌으로는 뭔가 나랑 안 맞는 것 같은데 묘하게 계속 보게 되네...
미아파밀리아가 돌아왔다 카더라.
24일 - 아랑가
송원근, 정연, 박민성, 양승리, 김정래, 정지혜
취소된 후 예매한 아랑가.
아랑가도 많이 들어온 극이라서 궁금해서 예매.
다만 분명히 취향이 아닐 것 같은 극이라서 걱정.
마티네할인 30%.
결국 또 다시 취소된 공연, 아랑가.
이번 시즌에는 볼 인연이 아닌가 보다...
24일 - 미아 파밀리아
권용국, 안창용, 문경초
정말 즉흥적으로 예매한 극.
수요일 낮공을 찾다 결국 미아 파밀리아로 예매.
예스24 예매 시 핸드폰 스트랩 증정해주는 날.
외롭고 고단한 시간에 찾아온 문화가 있는 날 예매 40% 할인.
24일 - 미드나잇:액터뮤지션
고상호, 윤석현, 홍지희, 남궁혜인, 이나래, 김소년, 최승규, 조재철
마지막 9번째 도장.
드디어 포토북 받을 수 있는 날.
50% 할인권.
28일 - 미아 파밀리아
황민수, 조풍래, 문경초
모든 캐스트가 궁금한 극.
연습실 영상이 너무 재미있어 보였어.
(못 보신 분들, 꼭 한 번씩 보세요~)
재관람할인.
28일 - 풍월주
이율, 백동현, 문진아, 조순창, 신창주
일요일 저녁 공연 고민고민하다가 결국 풍월주 선택.
진짜 다시 안 볼 생각이었는데 재관람 카드 디자인 찾아 보다 안 나와서 직접 확인할 생각으로 예매한 것도 있음...
저번 시즌 OST 판매한다는 데 이번에 가면 사와야지ㅎㅎ
진짜 넘버에 치이는 공연인 풍월주.
내용보다는 넘버가 자꾸 생각나서 안 되겠다.
그리고 스페셜 커튼콜 데이라서 고민하다 결국 예매.
이날의 곡은 운루곡.
헌혈증 기부 할인 50%.
*7월 (추가된 7월 공연은 다른 포스팅으로 올림)
7일 - 전설의 리틀 농구단
유승현, 임진섭, 김승용, 조현우, 곽다인, 황순종
역시나 궁금해서 예매한 극.
다만 역시 취향이 아닐까 걱정 중.
이런 극들은 그냥 빨리 한번이라도 보고 내 취향 아니라는 걸 깨닫는 게 마음 편해지는 길.
프리뷰할인.
10일 - 더 모먼트
유성재, 유제윤, 홍승안
이번에 초연인 창작뮤지컬이라 궁금한 극.
처음 포스터를 보고 힐링극일 줄 알았는데 시놉시스보고 궁금해서 예매.
11일 낮공과 10일 공연 고민하다 10일로 예매.
프리뷰할인 40%.
11일 - 루드윅:베토벤 더 피아노
테이, 조환지, 김수연, 백건우, 이동연
오픈 위크 기간 중에 조환지 배우님 회차로 보고 싶어서 예매한 캐스트.
테이, 김수연 배우님도 궁금한 극.
아마 이 극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보는 회차 아닐까 생각하는 중.
오픈 위크 할인 50%.
15일 - 미아 파밀리아
이승현, 유성재, 박영수
덮어놓고 예매하면 그냥 막 할 것 같아서 최대한 자제하며 예매 중.
마지막까지 딱 5번만 보고 싶지만 아마 5번 넘게 볼 것 같은...
모든 캐스트를 보고 싶어서 잘 고르는 중.
(그래도 못 만나는 배우님이 있을 듯)
막공은 꼭 보고 싶은 극.
일정이 맞으면 무조건 봐야지~
재관람할인.
19일 - 펀홈
성두섭, 류수화, 최유하, 유주혜, 이주순
원래 아이들 나오는 극은 잘 안 보는데...
성두섭 배우님이 궁금해서 예매한 극.
샤이닝에서 너무 좋았는데 그게 착각인지 알고 싶어서 예매.
분명 친구 취향일 것 같은 극이라서 안 보면 계속 생각날 듯.
프리뷰할인 30%.
어쩌면 해피엔딩도 원래 7월에 관극 일정이 있어야 했는데 타이밍이 안 맞아서 티켓팅이 L열 중앙쪽으로 티켓팅을 했어요.
상당히 뒤쪽으로 되어 버려서 예매한 표는 버렸습니다.
한 번밖에 안 볼 것 같은데 좋은 좌석에서 보고 싶어서 다음 티켓팅 때 예매하려고 대기 중이에요.
양희준, 전미도 배우님 회차 중 제 일정과 맞는 회차가 있기를 바랄 뿐이에요.
5월에도 취향이 아닐 것 같아서 고민하다가 봤던 극들이 있는데요...
결국 예매하고 봐서 실망하긴 했어요.
정말 취향이 아닐 것 같아서 고민했던 알렉산더라든지...
극은 좋을 것 같지만, 취향이 아닐 것 같아서 고민하다가 여기저기서 너무 많이 들려서 결국 예매한 풍월주라든지...
(두 극은 취향이 아니었죠, 일단 자세한 건 리뷰로 올릴게요)
이번 6, 7월에 예매한 극 중에서도 로빈이라든지 어나더 컨트리, 아랑가, 전설의 리틀 농구단, 루드윅 등은 분명 취향이 아닐 것 같은데 한 번이라도 안 보면 티켓 오픈할 때마다, 앞으로 시즌 돌아올 때마다 고민할 것 같아서 그냥 한 번 보려고 예매했어요.
앞으로 관극 예정인 난설도 그렇고요.
알렉산더와 풍월주를 예매할 때도 느꼈던 취향이 아닐 것 같다는 이 느낌.
8, 90% 정도는 맞는 느낌이라서 걱정이에요.
이런 공연은 보고 나와도 신나는 기분이 아니라 우울한 기분이라서...
펀홈도 반반이라서 걱정이네요.
한국에서는 초연을 하는 작품이라서 딱히 어떤 정보가 없어서 그런 것 같은데.
펀홈은 취향이 아니라기보다는 다른 이유 때문에 또 안 볼 것 같은데...
일단 예매한 극들은 모두 보고 오면 포스팅 올리도록 할게요.
대부분의 공연을 프리뷰나 공연 초반으로 예매한 이유는 일단 빨리 보고 마음에 드는 극이라면 후반부에 한번 더 볼 생각이기 때문에 초반 공연으로 예매했어요.
다들 마음에 드는 공연 예매해서 6월에도 즐거운 관극하셨으면 좋겠어요.
물론 건강 꼭 챙기시면서 조심해서 문화생활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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