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향기, 정우성 배우 주연의 영화 '증인' 입니다. 드라마 라는 장르의 영화는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이 영화는 예고편을 보고 나서 왠지 모르게 빨리 보고 싶은 영화였어요. 어떤 내용이 나올지 궁금하기도 하고 증인이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가진 학생이라는 것도 흥미롭더라구요. 영화 '증인'은 전체적으로는 감동적인 내용이고 중간중간 재미있으면서 지우가 참 귀여워 보이는 영화였어요. 어떻게 보면 새로운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것도 배울 수 있었고... 똑똑하고 말잘하는 지우에게 세상이 어떻게 다가오는지 볼 수 있었답니다. “목격자가 있어. 자폐아야” 신념은 잠시 접어두고 현실을 위해 속물이 되기로 마음먹은 민변 출신의 대형 로펌 변호사 ‘순호’(정우성). 파트너 변호사로 승진할 수 있는 큰 기회가 걸린 사건의..
오늘 후기는 영화 '사바하' 입니다. 20일 수요일에 개봉했었는데 미루다 보니 토요일이 다되어서 보았네요. 영화 '사바하'는 '검은사제들'을 만든 장재현 감독님의 영화예요. 처음에는 그냥 스릴러라서 예고를 봤다가 관심이 가서 보니 검은사제들 감독님이더라구요. 검은사제들도 재미있게 봤거든요. 강동원 배우님이 굉장히 잘생기고 멋있게 나왔던 영화였죠. 거기에 최근에 방구석 1열에서 '검은사제들' 영화를 다룬것을 보고 더 관심이 가서 보게 되었어요. 영화를 다 본 후기로는 상당히 잘 만들어진 영화가 아닐까 싶습니다. 내용도 그렇고 생각보다 깊이 있는 영화였어요. 영화가 끝나고도 생각할 것들을 많이 던져준 기분이고 영화안에 단서들도 잘 연결되는 느낌이 들어습니다. 스릴러 답게 으스스한 분위기로 흘러가지만 스릴러 ..
디즈니의 판타지 뮤지컬 '메리 포핀스 리턴즈' 후기입니다. 제목이 ' 메리 포핀스 리턴즈'인 만큼 '메리 포핀스' 영화도 있습니다. 1975년에 나온 영화인데 친구에게 듣고 그 전 영화도 있다는것을 알게되었죠. 그 이야기를 듣고 처음에는 영화를 보러가기전에 볼려고 생각했었는데 그만깜빡하고 말았어요. 영화를 보지 않아도 이해하는데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지만 보고 봤으면 더 재미있었을 수도 있을것 같네요. 등장인물들은 연결이 되거든요~ '메리 포핀스 리턴즈'는 디즈니의 뮤지컬 영화라는것을 안 순간 보고 싶었어요. 마법의 불을 켜요 : http://movie.naver.com/movie/bi/mi/mediaView.nhn?code=151151&mid=41358 저 영상뿐 아니라 영화의 영상을 보면 CG가 들어..
만화 '총몽' 원작 영화 '알리타: 배틀 엔젤'입니다. 영화 '알리타: 배틀 엔젤'은 일본 만화 총몽이 원작입니다. 처음에는 그저 알리타 예고편만 보고 나오기를 계속 기다렸었어요. 영화를 보러가기 몇일 전 유튜브에서 한 영상을 봤어요. 내용이 알리타 세계관에 관한 것이더라구요. 일단 영화보러 가기 전에 봐야한다고 해서 봤었는데 보고 나니 원작 애니가 궁금해지더라구요. 총 3부로 1,2부는 끝나고 3부는 연재중이라고 하더라구요. 1부 완결까지만 봤는데 재미있었어요. 마지막에는 알리타라는 이름도 나왔어요. 만화를 되게 슬퍼서 울면서 본 후에 영화를 봤는데... 영화보기 몇일전에 총몽을 봤더니 내용을 비교하면서 볼수밖에 없게 되더라구요. 원작 4권까지의 내용을 담은듯한 영화 '알리타'였어요. 설정은 비슷한듯 ..
영화 '미래의 미라이' 후기입니다. 영화 '미래의 미라이'는 보러갈 때 굉장히 기대하면서 갔어요. 감독이 감독인만큼 '시간을 달리는 소녀'나 '늑대아이'같은 애니메이션을 생각했었거든요. 예고편을 보고 보고싶다는 마음이 들어서 영화관에 갔었는데.... 이게 뭐지... 제가 생각했던 영화랑은 전혀 다르더라구요. 물론 가족, 부모의 현실적인 생활을 생각해 보면 잘그려졌다고 생각하지만 제목이 '미래의 미라이'잖아요. 미래의 미라이와 4살짜리 쿤의 이야기가 주를 이뤄야 하는거 아닌가요?? 여기 왔다 저기 갔다 계속 바뀌니 괜히 내용만 어지럽게 만들어 놓은 기분이었네요. 그냥 4살 아이 쿤이 싫어하는 미라이와 사이좋게 만들수 있는 이야기로 가는게 좋았을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보면 그렇게 된것도 같지만... 건축가..
공효진, 류준열, 조정석 주연 영화 '뺑반'입니다. 영화 '뺑반'을 주말에 보고왔어요. 별점은 계속 내려가지만 제가 보고싶었던 만큼 영화관에가서 보고왔네요. 주말이고 설날 연휴인 만큼 영화관에도 사람이 참 많더라구요. 이날 낮에는 드래곤 길들이기 3를 봤었는데 둘다 엄청 재미있다!! 하는 영화는 아니었답니다. '뺑반' 뭐 나름 재미있게 보고 오긴 했어요. 근데 뭐라고 해야하나... 분위기가 한층 다운되어 있다고 해야할까요?? 영화 전반적인 분위기가 일반적인 영화보다 한층 다운되어있다고 느꼈어요. 그래서 웃긴 멘트를 쳐도 그렇게 재미있게 느껴지지 않는듯한 느낌이 크게 들더라구요. 좀 아쉬운 분위기가 깔려져 있었지만 그렇게 까지 나쁜 영화는 아니었네요. 연기자분들의 연기가 좋아서 그렇게 느껴졌을 수도 있고요..
정말 재미있게 웃으면서 보고온 영화 '극한직업'입니다. 더 빨리 보고 싶었지만 시험도 있었고 해서 시험이 끝나는 날 바로 보고왔어요. 토요일에 극한직업과 함께 말모이를 보고왔답니다. 두 영화는 정말 극과 극인 영화더라구요. 하나는 굉장히 슬프고, 또 하나는 엄청 웃긴 영화였어요. 이번에 본 영화 '극한직업'만큼은 관람객 평점을 부정할수 없을것 같네요. 관람객 평점이 높은 이유가 있는 영화더라구요. 아무리 주말이라지만 상영관 수가 굉장히 많고 시간별로 다양해서 사람이 많을줄은 몰랐는데 200석 이상인 영화간 내에 불과 5자리정도만 빼고 모두 차있었어요. 처음에는 사람들이 너무 많네... 재미있나?? 생각했지만 보고 나니 시간이 정말 순식간에 사라지더라구요. 111분이라는 영화 상영시간이 느껴지지 않았어요...
오늘은 색다른 영화 '서치'에 대해 적어볼게요. 영화 '서치' 개봉 당시에는 이걸 봐야하나 말아야 하나 굉장히 고민했었어요. 하지만 관람객들은 물론이고 평론가의 평점도 상당히 높아서 보기로 결정했지요. 이 영화를 볼때 고민했던 점이 영화 '언프렌디드: 친구삭제'를 봤었거든요. 그 영화도 서치처럼 인터넷 채팅하는 중에 한명씩 사라지는 공포영화였는데 재미있게 보지는 못했었던지라, 이 영화가 그렇게 흘러가면 어쩌나 하는 걱정에 보지 못하고 있었어요. 막상 보니 그런 걱정 괜히 했다 싶더라구요. 서치는 아빠가 사라진 딸을 찾는 과정을 이야기 하고 있는 영화랍니다.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어요) 목요일 11:30 PM 딸의 부재중전화 3통 그리고 딸이 사라지다 목요일 저녁, 딸 마고에게 걸려온 부재중전화..
곰돌이 푸 다시 만나 행복해 리뷰입니다~ 곰돌이 푸를 실사로 만날 수 있는 영화였어요. 처음엔 푸가 실사로?? 괜찮을까?? 라는 생각도 들었던 영화였는데 생각보다 재미있게 본 영화랍니다. 디즈니에서 개봉한 영화이고 푸와 함께 푸의 친구들이 모두 나와요. 티거, 피글렛, 이요르에 푸까지 보는 재미가 있는 영화였답니다. 입꼬리가 저절로 올라가게 만드는 영화였어요. 푸 포스터를 보고 친구가 가장 처음한 말... '푸 눈이 더 컸으면 좋겠다...' 였어요. 확실히 포스터에서는 눈이 작아서 거슬리기는 하더라구요. 막상 영화를 볼때는 그런건 전혀 상관없었어요. 말하는것과 하는행동까지 정말 귀여운 푸와 친구들이었어요. 마지막에 클립영상이 있다고 했지만 저희는 모르고 영화를 보러 가서 보지 못했는데, 조만간 클립영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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