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순삭 취미들

명탐정 코난 극장판 22기 제로의 집행인 입니다. 코난 극장판들은 거의 대부분 8월달에 개봉을 하죠. 매년 8월마다 코난을 보기 위해서 극장에 갑니다. 올해도 극장에서 봤든데 미루다 보니 이제서야 포스팅을 하게 되었네요. 명탐정 코난 극장판: 제로의 집행인은 아무로 토오루(안기준)가 나오는 이야기예요. 검은조직이 나오는 극장판은 아니지만 상당히 재미있는 내용이랍니다. 개봉예정영화를 자주 살펴보는 편인데 최근에 제로의 집행인이 재개봉 한다는 것을 보았어요. 어째서 1년도 안됐는데 재개봉을 하지?? 라고 생각하며 살펴보니.. 그냥 재개봉이 아닌 4DX로 재개봉을 하는 것이더라구요. 2019년 1월 9일에 재개봉 한답니다. 저희집 근처에는 4DX는 물론 3D를 상영하는 곳도 없기 때문에 볼수 없을것 같아요ㅠㅠ..

영화 '아쿠아맨' 리뷰 입니다... 제가 아쿠아맨을 보게된 이유는 바닷속이 배경이었다는 점이었어요. 거기에 평점도 꽤 좋으니 한번 봐봐야겠다고 생각했죠... 이날 짱구를 보고 아쿠아맨과 스윙키즈중 어떤것을 먼저 봐야하나 선택해야했었어요. 두개를 모두 보기에는 시간이 안맞아서 하나만 보고 다음주에 하나를 봐야했거든요. 이날 한국영화보다는 외국영화가 더보고 싶어서 선택한 것이었는데 정말 잘못된 선택이었답니다. 그래도 평점이 어느정도 나오는 영화인만큼 지루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예상은 빚나가고 너무 지루해서 졸면서 보고 왔네요... 짱구를 봤을때가 제가 깨어있은지 20시간이었고 아쿠아맨 끝날때가 24시간째여서 지루한 영화를 버틸수가 없었어요. 처음 예고편을 보고 꺼려졌던 점이 있다면 옷들이 너무 유치해..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아뵤! 쿵후 보이즈 ~라면 대란~ 을 보고 왔어요!!! 포스팅을 하려고 몇기인지 찾아보았어요. 17 정도 되었을줄 알았는데 별써 짱구는못말려 극장판 26기 더라구요. 분명히 25기까지 모두 다 봤는데 왜 저렇게 적게 생각했는지 모르겠네요ㅎㅎ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26기 아뵤! 쿵후 보이즈 ~라면 대란~'은 영화관에서 보고왔어요. 그동안 제가 사는곳에서 개봉을 안했는지 영화관에서 상영한다는 것을 보지 못했었는데 이번에는 영화관에서 볼 수 있다고 해서 바로 다녀왔습니다. 짱구 극장판을 영화관에서 보면 주는 2019년 달력이예요. 트와일라잇까지 포함해서 달력이 2개나 생겼네요ㅎㅎ 왜 이런걸 주면 꼭 가서 보고 받고 싶을까요?? 극장에 짱구 보러가시면 잊지말고 챙겨오세요. 귀여운 짱구를..

디즈니의 신작 호두까기 인형과 4개의 왕국 리뷰입니다. 디즈니 신작인 만큼 꼭 가서 봐야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보게되었어요. 처음에 관심이 생긴것은 예고편을 보고 나서였답니다. 브레이킹던 part2에 나오는 르네즈미역에 나오는 매켄지 포이가 주인공으로 나와서였어요. 예고편을 볼때 브레이킹던에서 나왔던 CG와 굉장히 비슷하게 컸다는게 제일 놀랍더라구요. 거기에 디즈니꺼니 중간이상은 가겠지 생각하고 보게되었답니다. 디즈니에서 '호두까기 인형', '알라딘', '라이온킹' 3개의 신작을 준비하고 있는거 다들 아시겠죠?? 두개는 내년에 개봉하고 올해 12월 초에 개봉한게 '호두까기 인형과 4개의 왕국' 입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호두까기 인형의 제대로 된 내용은 알지 못하고 책도 애니메이션도 전혀 보지 못했..

이번 영화는 10년 기념 재개봉한 '트와일라잇' 입니다. 트와일라잇은 2008년에 개봉해 2018년인 올해가 바로 10주년이었죠. 그래서 10주념 기념으로 재개봉을 했어요. 저는 영화가 아닌 책으로 '트와일라잇'을 접했습니다. 때문에 영화관에서 상영되는 트와일라잇은 보지 못했었죠ㅠㅠ 이번에 트와일라잇이 재개봉 된다는 얘기를 듣고 무조건 스크린으로 보러 간다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제가 지방에 살아서 저희 영화관에서 상영하는지 찾아보기 위해서 검색했을때 10주년 기념으로 달력을 준다는 것을 보고 정말 좋아했지요ㅎㅎ 이게 제가 받은 트와일라잇 달력이랍니다. 일러스트가들어가 있는 2019년도 달력이예요. 제가 영화를 보러갔던 날 비가 와서 달력이 젖지 않을까 걱정했었는데 걱정과는 다르게 비닐에 들어가 있고 거기..

오랜만에 영화관에서 본 뮤지컬 영화 '위시업'입니다. 영화 장르는 뮤지컬과 코미디이지만 지금까지 본 뮤지컬 영화와는 다르게 뮤지컬이라는 요소는 조금 부족하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하지만 여자 주인공 '대니 맥켄지'의 자작곡으로 나온 영화의 OST 'Drowning', '익사'는 노래가 굉장히 좋아서 계속 듣고 싶을 정도로 좋았어요. 배우들이 노래를 너무 잘 부르고 목소리도 좋아서 더 그렇게 느껴진 것 같네요ㅎㅎ 영화 '위시업'은 뮤지컬이라는 장르뿐 아니라 코미디라는 요소도 가지고 있는만큼 재미있게 웃으면서 볼 수 있는 영화였습니다. 제발 그것만큼은 하지마라라는 생각을 하는 순간 제가 생각한 것을 그대로 하고 있어서 손발이 오그라드는 장면들도 있었지만 가볍게 볼 수 있는 뮤지컬 영화였어요. 스토리는 뻔하..

개봉 7일차 영화 '국가부도의 날'입니다. 볼지 말지 고민하던 중이었는데 우연찮게 보게된 영화예요. 원래 영화 드라마 장르는 별로 좋아하지도 않고 보더라도 영화관에서는 잘 안보는 편인데 갑작스럽게 영화를 보러 가서 시간대 맞는 영화가 '국가부도의 날'밖에 없더라구요. 그래서 선택했던 영화였답니다. 처음에는 그냥 시간이나 때울겸 보자 싶었는데, 생각했던것보다 재미있게 보고 나왔네요. 원래 역사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 최근에 한국사 공부를 하고 역사의 흐름을 알게 되니 역사가 전에 접했을때 보다 더 재미있게 느껴졌어요. 역사에 전혀 관심없는 친구도 재미있었다고, 보길 잘했다고 하니 누가 봐도 지루하지 않게 볼 수 있을거예요. 영화에 대해 이야기하기 전 제가 이 '국가부도의 날'을 보면서 가장 충격을 받았던..

개봉 6일차인 영화 '완벽한 타인'입니다. 이번년도에 보려고 계획해 놓은 영화들이 있어요. '완벽한 타인'은 원래 계획에 없던 영화였는데 예고편을 보고 찾아보니 코미디라서 보게되었답니다. 최근에 본 영화중에 코미디가 없었던 것도 있고 유해진과 이서진이 나와서 재미있을 것 같아 보게된 것도 있어요. 막상 검색해 보니 평이 좋았던 것도 보게된 이유중에 하나랍니다. 처음에 왼쪽 포스터만 봤는데 영화 보고 나오니 오른쪽 포스터가 크게 걸려있더라구요. 개인적으로는 오른쪽 포스터가 더 마음에 들었어요. 우리 게임 한 번 해볼까? 다들 핸드폰 올려봐 저녁 먹는 동안 오는 모든 걸 공유하는 거야 전화, 문자, 카톡, 이메일 할 것 없이 싹! 오랜만의 커플 모임에서 한 명이 게임을 제안한다. 바로 각자의 핸드폰을 테이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