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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쿠아맨' 리뷰 입니다...

 

 

제가 아쿠아맨을 보게된 이유는 바닷속이 배경이었다는 점이었어요.

 

거기에 평점도 꽤 좋으니 한번 봐봐야겠다고 생각했죠...

 

 

이날 짱구를 보고 아쿠아맨과 스윙키즈중 어떤것을 먼저 봐야하나 선택해야했었어요.

 

두개를 모두 보기에는 시간이 안맞아서 하나만 보고 다음주에 하나를 봐야했거든요.

 

 

이날 한국영화보다는 외국영화가 더보고 싶어서 선택한 것이었는데 정말 잘못된 선택이었답니다.

 

그래도 평점이 어느정도 나오는 영화인만큼 지루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예상은 빚나가고 너무 지루해서 졸면서 보고 왔네요...

 

 

짱구를 봤을때가 제가 깨어있은지 20시간이었고 아쿠아맨 끝날때가 24시간째여서 지루한 영화를 버틸수가 없었어요.

 

 

 

처음 예고편을 보고 꺼려졌던 점이 있다면 옷들이 너무 유치해서 이 영화를 봐야하나 고민했는데

 

그래도 평이 괜찮아서 크게 거슬리지 않을줄 알았는데 엄청 거슬리더라구요.

 

 

영화 시작 20분 정도부터 1시간 정도까지는 졸면서 봤지만 내용은 이해하고 있는데

 

스토리를 보고 이 영화를 봐야겠다 한다면 추천하지 않는 영화입니다.

 

 

 

포스터에서부터 굉장히 거슬리는 옷이예요...

 

 

이 영화의 줄거리는 단 한줄로 올라와 있네요.

 

 

 

땅의 아들이자 바다의 왕, 심해의 수호자인 슈퍼히어로 아쿠아맨의 탄생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솔직히 어디에 집중해야 할지 모를 영화였어요.

 

확실히 바다속이 예쁘긴 하지만 얼마전 서브 노티카를 하고 나서는 바다속, 심해등을 보면 서브 노티카로 연결되더라구요...

 

이건 제 문제겠지만...

 

 

 

옷도 그렇지만 CG도 참 유치한 장면들이 많았답니다.

 

뒤에서 레이저 날라오는 저 사람의 옷도 별로였어요.

 

 

무슨 외계인도 아니고 왜 저런 옷을 입혀 놓았는지...

 

 

뻔하고 뻔한 스토리에 눈에 거슬리는 옷.

 

히어로 영화는 꼭 챙겨보지 않는 저에게는 진짜 별로였던 영화였습니다.

 

솔직하게 저에게 '아쿠아맨'은 최근에 봤던 영화중에 가장 지루하고 별로라고 할 수 있는 영화였네요.

 

 

누구에게 추천해 드려야 할지 모르겠어요.

 

일단 아름다운 바다속을 보고싶다 (아주 잠깐이라도) 그분들은 극장에 가서 보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아래는 영화의 스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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