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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올린 2020년 하반기 뮤지컬 라인업입니다.
아래 포스팅이 가장 최근에 올린 뮤지컬 라인업이에요.
(7월 14일 07시)
https://hrhobby.tistory.com/241
https://hrhobby.tistory.com/179
수정된 라인업이에요.
좀 더 보고 후반 부분만 다시 포스팅해야겠어요.
시기가 시기이다 보니 올해는 공연 일정이 많이 바뀌네요...
위 포스팅도 아직 반영되지 않은 부분이 있어요~
2020년도 뮤지컬 라인업입니다.
바쁘고 귀찮아서 미루다보니 1월이 다 지나갈때쯤 되어서야 올리네요.
참고하시고 혹시 잘못된 부분이나 수정된 것 있으면 알려주세요~
1월부터 12월까지의 일정이고 아래부터는 제가 관람할 예정인 공연과 관심있는 공연들을 표시해 놓은 거예요.
1월에는 웃는 남자와 줄리 앤 폴, 폴, 미스트, 여명의 눈동자가 개막합니다.
지금 1월인 만큼 벌써 개막한 공연도 있죠.
웃는 남자는 2월 초 표를 이미 예매해 놓아서 체크해 놓았어요.
2월에도 많은 극이 개막하죠.
마리 퀴리, 브라더스 까라마조프, 미드나잇: 앤틀러스, 드라큘라, 스웨그에이지, 적벽, 셜록홈즈, 은밀하게 위대하게, 다니엘, 봄을 그대에게, 마마돈크라이, 보이즈 인 더 밴드가 개막을 하는데요.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작년에 개막 예정된 공연이었는데 결국 지방공연만 하고 2020년도에 개막을 하게됐네요.
드라큘라와 셜록홈즈, 마마돈크라이는 이미 예매를 해놓아서 체크를 했어요.
미드나잇:앤틀러스와 스웨그에이지,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보고싶어서 고민중인 극이랍니다.
3월에는 박미선, 김성은, 권징영의 여탕 Show와 Via Air Mail, 데미안, 맘마미아, 로빈, 오페라의 유령, 아이다, 아티스, 신과 함께, 또 오해영, 라흐마니노프가 개막합니다.
신과 함께도 보고 싶은 공연 중 하나인데 체크하는 걸 잊었네요ㅎㅎ
맘마미아는 폐막한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다시 개막을 하네요.
오페라의 유령은 내한공연으로 오는 만큼 3개월이 넘는 긴 기간 중에 한번쯤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4월은 리지와 올아이즈온미, 블루맨 그룹 월드투어, 사운드 오브 뮤직, 글루미 선데이, 글래디에이터, 미드나잇: 액터뮤지셜, 차미, 알렉산더가 개막합니다.
유독 초연으로 개막하는 공연이 많은 달이네요.
그래서 어떤 것이 재미있을지 몰라서 정보들이 나와야 결정할 수 있을 것 같아요.
5월은 아랑가와 아메리칸 사이코, 붉은정원, 베어 더 뮤지컬, 풍월주가 개막합니다.
베어 더 뮤지컬은 보고 싶기는 하지만 캐스팅이 나오는 것을 보고 결정할 것 같아요.
아랑가와 풍월주도 평이 좋아서 고민되네요ㅎㅎ
6월에는 미아 파밀리아, 모차르트, 렌트와 여행자, 브로드웨이 42번가, 파가니니, 오페라의 유령, 명성황후가 개막합니다.
작년에 미아 파밀리아가 개막을 했는데 그때 못 본게 생각이 나서 이번에는 보고 싶네요.
모차르트는 아직 캐스팅도 나오지 않았는데 티켓을 오픈한다고 말이 많죠...
캐스팅 일정이 안나와도 캐스팅만이라도 확정지어주면 좋겠는데 말이에요.
7월에는 워호스와 제이미, 잃어버린 얼굴 1895, 점박이 공룡대모험, 펀 홈과 썸씽 로튼이 개막합니다.
7월에 개막 공연 중에는 딱히 관심이 가는 게 없는 것 같아요.
잃어버린 얼굴 1895는 티켓오픈 소식이 나오면 관심이 갈 것 같기도 하네요.
8월에는 판과 머더 발라드, 시데레우스와 캣츠, 킹키부츠, 베르테르가 개막합니다.
뮤지컬 영화로 개봉한 캣츠를 만날 수 있겠네요.
많은 사람들이 영화에 실망했는데 내한공연 보고 그 즐거움을 느끼셨으면 좋겠네요.
(개인적으로 취향은 아닐 것 같아서 보지는 않겠지만 본 친구의 말로는 굉장히 재미있다고...)
9월에는 더 그레이트 코멧과 매튜 본의 레드 슈즈, 스모크, 오 당신이 잠든 사이, 백범이 개막합니다.
스모크가 상당히 평이 좋았어서 어떤 공연인지 궁금해서 보고 싶어요.
10월에는 나빌레라와 고스트, 지하철 1호선, 태양의 서커스 큐리오스와 세종,1446이 개막합니다.
세종,1446은 작년에 개막했었을 때 봤는데 불과 몇 개월 전이네요.
올해 개막하면 딱히 다시 볼 것 같지는 않아요.
좋은 극이지만 2번 보고서 생각한 게 제 취향과는 잘 맞지 않는다는 거였네요.
11월에는 서커스 La Galerie와 노트르담 드 파리 내한 공연, 나의 왼오른발, 시스터 액트, 베르사유의 장미, 영웅을 기다리며, 호프와 젠틀맨스 가이드, 몬테크리스토, 인터뷰, 일상의 공식, 세자전, 맨 오브 라만차가 개막합니다.
호프와 젠틀맨스 가이드는 시간이 맞지 않아서 보지 못했었는데 올해 개막하면 꼭 보고싶어요.
맨 오브 라만차는 너무 재미있게 봤어서 다시 한 번 더 보고 싶네요.
홍광호 배우님이 너무 잘하셔서 더 기억에 남는 것 같기도 해요ㅎㅎ
몬테크리스토는 영화관에서 상영했던 뮤지컬을 보고서 우리나라 공연도 보고싶어졌어요.
기대감 없이 가서 봤는데 생각보다 너무 재미있었어요.
그래서 실제로 가서 보고 싶었는데 올해 몬테크리스토를 개막한다는 사실을 알고 꼭 봐야겠다고 다짐했답니다.
굉장히 다양한 공연이 개막하는 1년이네요.
내한공연도 많이하고 보고 싶은 공연도 정말 많아서 다 볼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2020년 한 해 동안 하는 공연 잘 보시고 다들 보고 싶은 공연 놓치지 않길 바라요.
보고 싶은 공연에 제 자리 하나쯤 있었으면 좋겠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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