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뮤지컬] 10월 뮤지컬 예매_스위니토드 보러 서울로 가는김에...

 

 

 

이번에 공연하는 뮤지컬 스위니토드는 올해 초부터 기다리고 있던 뮤지컬이예요.

 

캐스팅 나오기 전부터 조승우 배우와 옥주현 배우는 나오겠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캐스팅이 딱 공개되고 스위니토드 역의 주연들이 지킬앤하이드의 조승우, 홍광호, 박은태  배우인걸 보고 누구를 보든 상관없다는 생각을 했어요.

 

예매만 성공하자!! 내 자리가 있기를!! 이라는 생각만 가지고 예매를 했지요.

 

이 스위니토드 티켓팅에 성공을 하고 거기에 맞춰서 다른 뮤지컬들을 예매했어요.

 

 

스위니토드 '예매처별 좌석정보'

스위니토드는 다양한 곳에서 예매할 수 있었는데 샤롯데씨어터가 하루 먼저 오픈했었죠.

 

11열을 하고 싶었지만 조금 늦어서 홍광호, 옥주현 배우 회차 13열 예매했습니다.

 

 

'스위니토드' 좌석

처음에는 친구와 볼 생각에 두자리를 했는데 하필이면 그날 일이 잡혀버려서 한자리를 취소할 수 밖에 없었어요.

 

조금... 아니 좀 많이 아까웠지만 취소할 수 밖에 없었네요.

 

옥주현 배우님 회차를 꼭 보고 싶었는데 옥주현 배우님이 레베카로 인해 11월 말에 하차를 해서 일찍 보길 잘했다는 생각을 했어요.

 

샤롯데씨어터에서 예매를 하면 수수료가 들지 않아서 150,000원에 예매할 수 있어요.

 

 

이 스위니토드를 바탕으로 다른 자리들을 예매했습니다.

 

금, 토, 일로 일정을 잡고 총 5개의 뮤지컬로 예매했어요.

 

 

'달을 품은 슈퍼맨' 좌석

뮤지컬 '달을 품은 슈퍼맨'은 금요일 저녁 전, 오후에 볼 수 있는 것을 찾다가 보니 이것밖에 없어서 예매했어요.

 

넘버들도 취향해 맞을 것 같아서 예매했는데 드림아트센터 2관이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전석 50,000원 입니다. 

 

 

'세종,1446' 좌석

뮤지컬 '세종,1446'도 스위니토드와 마찬가지로 올해 보려고 계획했던 뮤지컬 중 하나예요.

 

올해 초에는 1달이라는 짧은 기간으로 예정되어있었는데 다행히 기간이 많이 늘어났어요.

 

작년에 너무 보고 싶었지만 보지 못해서 올해 꼭 보고 싶어서 예매했습니다.

 

극장이 '중앙박물관 극장 융' 이라는게 마음에 안들었어요.

 

원래 예매를 하기 전에 제가 가보지 않은 극장은 좌석 정보를 찾아보는데,

 

이 극장은 단차가 괜찮다는 사람도 있었고, 앞사람에 가린다는 소리도 있어서 너무 고민됐어요.

 

원래 무대 전체를 보는 것을 좋아해서 1열을 좋아하지는 않는데 이 극장만큼은 도저히 정할 수 없어서 그냥 시야가 가장 괜찮다고 많이 올라온 1열로 예매했어요.

 

다음에 다시 갈때는 이번에 가서 직접 단차를 보고 정해야겠어요.

 

세종,1446의 가격은 VIP석부터 100,000원, 80,000원, 60,000원, 50,000원입니다. 

 

 

'이선동 클린센터' 좌석

이선동 클린센터는 웹툰 원작으로 초연하는 공연이예요.

 

처음에 보고 싶어서 고민하다가 이 극장역시 단차가 정말 안좋다는 소식을 듣고 포기했었어요.

 

대학로 SH아트홀인데 정보도 별로 없어서 고민하다가 결국 예매를 했어요.

 

여기는 소극장인 만큼 1층 1열은 정말 아닌것 같아서 못하고 그 뒤로는 단차가 거의 없어서 무조건 가린다고 하길래

 

고민고민하다가 차라리 그냥 2층 1열에서 보는게 좋을것 같아서 2층으로 예매했습니다.

 

R석은 60,000원 S석은 40,000원입니다.

 

 

본공연 개막기념 사인회, 뱃지 및 유료소설 증정, 스페셜 커튼콜, 럭키드로우, 관객과의 대화등 

 

이선동클린센터는 10월달에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어요.

 

 

보시기 편하도록 캐스팅과 이벤트가 함께 나와 있는걸로 올려드려요~

 

다른것보다 포토카드가 받고 싶은데 저때 볼 수 없다는게 너무 아쉽네요ㅎㅎ

 

 

'드라큘라' 좌석

처음에 드라큘라를 보려서 결심했을 때에는 히든 드라큘라인 켄이 공개되지 않았을 때였어요.

 

드라큘라는 누구든 상관없었고 김금나, 소냐, 김법래, 최성원, 이렇게 네분의 조합으로 보고 싶었어요.

 

그래서 예매 했었는데 그전에 했던 공연 정보를 찾아보니 넘버가 제 취향이 아닌게 공연도 아니겠지 싶어서

 

취소했는데 S석 120,000원 좌석을 50,000원에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결국 보기로 결심했어요.

 

yes24에서 했으면 전용티켓을 받을 수 있었을 텐데 할인이 인터파크에서 밖에 되지 않아서 너무 아쉽더라구요.

 

원래는 빅스 켄의 회차였는데 엄기준 배우님 회차를 보게 되었어요.

 

VIP석부터 차례로 140,000원, 120,000원 80,000원, 60,000원입니다.

 

 

'다윈 영의 악의 기원' 좌석

다윈 영의 악의 기원은 정말 많이 고민하고 예매했어요.

 

이걸 봐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고민 하다가 결국 예매하게 되었어요.

 

예매했다가 취소해 조기예매 할인을 놓치게 되고 결국 서울예술단 유료회원에 가입해서 할인을 받았네요.

 

유료회원으로 예매할시 프로그램북과 포스터를 무료로 증정해 주니 할인율까지 생각해보면 가입하는게 나을것 같아서 가입 후 예매했습니다.

 

원래 뮤지컬 보면 항상 구입해서 손해는 아니겠다 싶었거든요.

 

작년에 일주일 공연했는데 왜 이렇게 평이 좋을까 궁금하기도 해서 결국 예매했어요.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도 앞부분은 단차가 좋지 않다고 알고 있으니 가서 봐야 알 것 같아요.

 

다윈 영의 악의 기원은 책이 원작인 만큼 책부터 읽고 가서 봐야겠어요.

 

R석 90,000원, S석 60,000원 입니다.

 

 

3일간 총 6개의 공연을 예매했는데 보고 싶었던 것들을 다 예매하기도 했고 시간이 너무 짧은 것 같기도 해요.

 

이럴때는 서울이나 근처에 살고 싶다는 생각을 너무 많이 한답니다.

 

할인이 나와도, 이벤트를 해도 응모할 수 없다는 점이 너무 아쉬워요.

 

 

그동안 봤던 공연들 중 아직 포스팅 하지 못한 것들도 있지만, 이번에 공연은 보고 오면 바로 포스팅 하도록 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