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순삭 취미들

디즈니의 판타지 뮤지컬 '메리 포핀스 리턴즈' 후기입니다. 제목이 ' 메리 포핀스 리턴즈'인 만큼 '메리 포핀스' 영화도 있습니다. 1975년에 나온 영화인데 친구에게 듣고 그 전 영화도 있다는것을 알게되었죠. 그 이야기를 듣고 처음에는 영화를 보러가기전에 볼려고 생각했었는데 그만깜빡하고 말았어요. 영화를 보지 않아도 이해하는데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지만 보고 봤으면 더 재미있었을 수도 있을것 같네요. 등장인물들은 연결이 되거든요~ '메리 포핀스 리턴즈'는 디즈니의 뮤지컬 영화라는것을 안 순간 보고 싶었어요. 마법의 불을 켜요 : http://movie.naver.com/movie/bi/mi/mediaView.nhn?code=151151&mid=41358 저 영상뿐 아니라 영화의 영상을 보면 CG가 들어..

이번에 보러갈 뮤지컬 티켓팅을 했습니다. 우선 12월 27일에 예매한 엘라자벳 전주 티켓이예요. 이쪽으로 yes24에서 예매 했습니다. 3시에 티켓오픈을 했었는데 인터파크에 앞열이 있다보니 인터파크로 사람이 몰려서 편하게 티켓팅 했었네요. 그 전에 광주 티켓이 먼저 오픈했었는데 김준수 회차 예매했다가 친구가 꼭 옥주현 배우님과 김준수 배우님 페어로 보고 싶다고 해서 전주 티켓팅 기다렸다가 예매하고 광주공연은 취소했었어요. 제가 예매한 회차는 3월 30일(토) 2시 옥주현, 김준수, 강홍석, 민영기 캐스팅 공연입니다. 광주공연보다 날짜가 한참이나 밀리긴 했지만 옥주현과 김준수 공연을 볼수 있어서 정말 좋네요~ 그 다음은 10주년 기념공연을 하고 있는 영웅입니다. 2차 티켓오픈 할때 예매한 영웅 좌석이예요...

뮤지컬 '킹아더' 입니다. 작년부터 이 킹아더를 한다는 정보는 접했었던것 같아요. 그런데 별로 관심이 없었다고 해야하나... 중세시대가 배경인 만큼 제가 좋아하는 취향은 아닐것 같아서 거르고 있었거든요. 이번에 보러 가는 뮤지컬 '영웅' 기간에 상영하는데도 볼생각은 전혀 안하고 있었는데 몇일전에 티켓오픈 공지와 배우, 영상등이 올라왔는데... 와!!! 이거 꼭 봐야한다!!!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더 역을 맡은 장승조, 한지상, 고훈정 배우님과 귀네비어 역을 맡은 임정희, 간미연, 이지수 배우님 랜슬롯 역을 맡은 임병근 장지후, 니엘 배우님 모르간 역의 리사, 박혜나, 최수진 배우님 (세 배우님들은 모두 같은 역에 캐스팅 되셔서 어쩔 수 없이 한분을 골라야해요ㅠㅠ 그마저도 선택이 아닌 제 여행 일정에..

2019년도 뮤지컬 라인업입니다. 지방에서 살고 돈도 없어서 딱히 관심가지고 있지 않다가 어떤걸 하나 궁금해서 봤는데 정말 꼭 보고싶은 뮤지컬들이 하더라구요. 보고싶은 뮤지컬 중 하나는 잭 더리퍼였지만... 공연기간이 3월 31일까지라서 볼 수 없어서 아쉽지만 다음번을 기대해봐야할것 같네요... 더뮤지컬 사이트, 네이버 기사등을 보고 2019년도 뮤지컬 정보를 적어봤어요. 노란색은 꼭 보러 갈 것, 회색은 예정은 없지만 보고 싶은것. 제가 지방에 사는 만큼 공연은 쉽게 볼수 없어요. 공연 비용도 비싸게 드는데 거기에 왕복 차비까지 플러스 되어버리니까 쉽게 갈수가 없거든요. 근데 언니가 영웅을 보여준다고 해서 가게되었어요~ 차비등은 제가 부담해야 하지만 공연을 하나 보여주는게 어디예요!! 그래서 그때 가는..

대학로에 갔다가 혼자서 시간이 남아 뮤지컬 '김종욱 찾기'를 보게 되었어요. 가기 바로 전에 동생과 같이 방탈출을 해서 시간이 조금 다급하게 도착했는데 몇분 남았는데도 불구하고 일하는 분들 말씀하시는게 조금 불친절 하시더라구요. 그래도 제가 늦게 도착한거니 얼른 들어갔습니다. 제가 본 타임은 김동현, 서은교, 박세웅 배우님들이 하는 공연이었어요. 들어가서 공연이 시작하기 전에 얼른 무대를 찍고 기다렸습니다. 가운데 마이크가 놓여져서 시작하더라구요. 시간 때우기로 골랐었는데 생각 보다 재미있게 봤어요. 물론 어떤것을 보야할지 굉장히 고민하면서 고르긴 했는데 고민한만큼 정말 재미있게 보고왔네요ㅎㅎ 배우분들이 연기도 잘하시고 노래도 굉장히 잘하시더라구요. 멀티맨 역할을 맡은 박세웅 배우님이 굉장히 재미있게 잘..

오랜만에 영화관에서 본 뮤지컬 영화 '위시업'입니다. 영화 장르는 뮤지컬과 코미디이지만 지금까지 본 뮤지컬 영화와는 다르게 뮤지컬이라는 요소는 조금 부족하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하지만 여자 주인공 '대니 맥켄지'의 자작곡으로 나온 영화의 OST 'Drowning', '익사'는 노래가 굉장히 좋아서 계속 듣고 싶을 정도로 좋았어요. 배우들이 노래를 너무 잘 부르고 목소리도 좋아서 더 그렇게 느껴진 것 같네요ㅎㅎ 영화 '위시업'은 뮤지컬이라는 장르뿐 아니라 코미디라는 요소도 가지고 있는만큼 재미있게 웃으면서 볼 수 있는 영화였습니다. 제발 그것만큼은 하지마라라는 생각을 하는 순간 제가 생각한 것을 그대로 하고 있어서 손발이 오그라드는 장면들도 있었지만 가볍게 볼 수 있는 뮤지컬 영화였어요. 스토리는 뻔하..

웃는 남자를 예전에 보러갔었는데 프레스콜은 이제 하네요... 어쨌든 프레스콜 보면서 웃는남자를 다시 기억할 수 있다니 너무 좋아요~!! 공연 하이라이트 부분 영상에서 박강현과 수호 영상이 올라왔었는데 박효신 공연 하이라이트는 끝까지 올라오지 않아서 너무 아쉬웠는데, 이번 프레스콜에서도 볼 수는 없겠죠ㅠㅠ 웃는 남자 프레스콜은 9월 19일 수요일 19시에 예정되어 있어요ㅎㅎ 요즘 네이버TV에서 다양한 공연을 영상을 해주는데 공연을 자주 보러 가지 못하는 입장에서 이렇게 라도 접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19일 수요일 19시, 놓치지 말고 네이버TV 라이브로 챙겨보세요~!!

정말 오랜만에 문화 생활을 했어요~ 오랜만에 본 뮤지컬은 프랑켄슈타인이었답니다. 본지 오래된 뮤지컬이라서 서울에서의 공연은 이미 끝났어요.. 프랑켄슈타인은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공연했습니다. 웃는남자 포스터도 걸려있는데 제가 보러갈 때는 예술의 전당에서 했었는데 지금은 블루스퀘어에서 공연하겠네요ㅎㅎ 곧 웃는남자도 리뷰 올릴게요~ 뮤지컬을 본지 얼마 안되서 어떤 페어를 봐야 할지 굉장히 고민했어요.. 고민하다 류정한, 한지상 페어를 봤는데 좋았어요. 근데 류정한, 한지상 페어 말고 다른 페어들 공연도 보고 싶을 정도로 다들 특색있게 연기하는 것 같았어요. 지방이 아니라 서울에서 살았다면 분명히 모든 페어들을 봤을 것 같아요ㅠㅠ 서울로 공연을 보러 갈 때면 항상 교통비와 숙박비까지 생각해야 하니 돈이 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