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전에 봤던 연극 지구를 지켜라 리뷰를 써볼게요. 처음 지구를 지켜라 홍보를 할 때는 뮤지컬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연극이었죠. 처음 홍보할 때 꽤 재미있어 보여서 봐야지 했었는데 연극이라는 걸 알고 흥미가 식었던 극이었어요. 앤틀러스를 보는 날이 주말이어서 하나만 보기 아쉬운 마음에 어떤 걸 볼까 고민하고 있었어요. 때마침 지구를 지켜라가 할인을 하고 있어서 보기로 했죠. 그래서 정말 오랜만에 보게 됐던 연극. 19년 12월에 봤던 조지아 맥브라이드의 전설 이후 처음으로 봤던 연극입니다. 역시 생각보다 재미있었던 공연이었어요. 원래 내용도 좀 코믹했지만 이날따라 유독 사고가 많이 일어나서 계속 웃었네요. 처음 본 저도 알 수 있을 만큼 큰 사고들이었죠ㅎㅎ MD는 공연 프로그램북밖에 없었어요. 올..
우연히 티켓을 잡아서 갔던 유리아 배우의 막공 리뷰입니다. 이날 공연을 굉장히 웃으면서 봤었죠. *좌석 일단 16일에 아트원씨어터 1관에서 앉았던 좌석 시야입니다. 이날 앉았던 좌석이 M21번 좌석이에요. 2층 제일 뒤쪽 거의 제일 왼쪽 끝좌석이었지만 시야가 상당히 괜찮죠? 다시 한번 아트원씨어터 1관은 어디에 앉든 시야가 괜찮아서 매진 회차 공연은 제가 앉을 자리 하나만 있으면 된다는 생각을 했었어요. (물론 J열은 제외입니다, 2층까지 쓰는 공연이 아니고 할인이 있다면 모르겠지만... ) https://hrhobby.tistory.com/154 [공연/뮤지컬] 200408 미드나잇:앤틀러스 리뷰 (유리아, 안창용, 김리) (5번째 관극 리뷰) 박은석 배우와 고상호 배우가 하는 비지터를 보고 나니 나머..
(13번째 관극) 모든 관극 정보를 쓰기에는 좀 쓸 것도 없고 해서 안 쓰려고 했는데 제가 생각해 보니 황민수, 김금나 페어로는 또 처음 보는 거더라고요. 황민수, 김금나 페어로 보니 생각보다 재미있게 봐서 막공 전에 고상호, 황민수, 김금나 배우님 조합으로 한 번 더 보고 싶어서 찾아보니 맞는 시간이 없더라고요. 남은 날 중에 5월 1일 금요일 저녁 공연과 5월 3일 총막공이 그 조합인데 3일은 총막공인 만큼 표가 없어서 볼 수가 없고 1일 저녁 공연은 제 일정이 바뀌는 바람에 놓아야 했던 표였어요... 일정이 갑자기 바뀌어 저녁 공연을 못 보는 게 너무 아쉽네요. 결국 그 조합으로는 보지 못하게 됐다는 게 가장 아쉬워요ㅠㅠ (이 리뷰를 쓰는 목적 중 하나가 앤틀러스 공연을 추천하는 동시에 직접 가서 ..
(12번째 관극) 그동안 혼자 보다가 처음으로 지인과 같이 보러갔어요. 예매한 회차들 중 괜찮을 날짜를 찾고 박은석 배우님과 고상호 배우님 회차 중에서 어떤 것을 보여줘야 할까 고민하다가 고상호 배우님으로 선택했습니다. 제가 제일 처음 앤틀러스에 반했던 이유가 바로 고상호 배우님의 비지터가 매력적으로 느껴졌던 게 이유였기 때문에 저와 같은 느낌을 느끼고 갔으면 해서 고상호 배우님 회차로 예매를 했어요. 제 표를 먼저 예매하고 지인의 표를 나중에 예매했기 때문에 같이 앉아서 보지는 못하고 한 칸 떨어져서 봤었네요. *좌석 오늘은 2층 제일 앞열인 K열의 가장 중앙 좌석이라고 할 수 있는 10번 좌석에서 공연을 봤어요. 역시 2층은 공연을 한눈에 보기에 정말 좋은 장소예요. 고상호 배우님 회차를 2층에서 보..
24일 공연이 끝나고 집에 가면서 봤던 미드나잇 이벤트들. 오늘 이벤트를 한다고 올라왔더라고요.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왔던 것은 바로. 미드나잇:액터뮤지션은 스페셜 커튼콜 DAY 날짜가 나왔어요. 여기서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왔던 게 바로 5월 20일에 고상호 배우님이 '대령님' 넘버를 부른다는 것이었어요. 와~ 어떻게 날짜들이 갈 수 있는 날이 하나도 없는지... 날짜들이 하필 근무날과 겹쳐서 일을 해야 해서... 그중에 고상호 배우님 스페셜 커튼콜 데이인 20일... 20일에 가지 못하고 저걸 제 카메라에 담아오지 못한다는 게 너무 아쉬워요. 일단 영상이 올라오기만을 기다려야겠어요. 제발 올라오기를 바랍니다ㅎㅎ 5월 6일(수) - 5월 7일(목) 5월 12일(화) - 5월 14일(목) 4월 19일(화) ..
드라큘라 프로그램북이 나왔다고 해서 구매하기 위해서 샤롯데씨어터에 다녀왔어요. 앤틀러스를 보느라 시간이 공연 끝나고밖에 없을 것 같아서 생각보다 늦은 시간에 다녀왔어요. 깜빡하고 MD 전체 가격이 나온 거는 못 찍어왔어요. 일단 아직 재개막한지 얼마되지 않아서 그런지 제가 MD 살 때 품절된 것은 하나도 없었어요. 에어팟과 버즈 케이스는 8000원. 휴대폰 케이스는 18000원이에요. 폰스트랩은 각 5000원. 티켓북은 25000원입니다. 고블렛, 에코백, OST, 마그넷, 여권케이스 등 다양하게 팔고 있어요. 거기에 키링과 배지까지. 키링은 15000원이고 배지는 각 6000원으로 알고 있어요. 이번 드라큘라 MD들이 너무 예뻐서 그냥 아무생각 없이 사면 10만 원은 훌쩍 넘길 수 있을 것 같아요. 김..
오늘은 두 번째로 관극한 미드나잇:액터뮤지션 리뷰를 써 볼게요. 일단 이날의 신성민 배우가 비지터 역할을 하는 날이었어요. *좌석 미드나잇:액터뮤지션은 예스24스테이지 3관에서 공연하고 있죠. 확실히 가까이 보이기는 전에 앉았던 6열이 더 잘 보이기는 했어요. 이번에는 8열 정중앙 좌석에 앉아서 봤었는데요. (정중앙 좌석은 8열 10번입니다. 개인적으로는 8열이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단차도 좋아서 앞 사람이 정말 앉은 키가 엄청 큰게 아닌 이상 웬만하면 시야 방해는 없을 것 같은 단차입니다. 다만 만약에 정말 큰 사람이 앉았다, 그러면 지그재그 좌석이 아니기 때문에 중앙 부분에서 시야 방해가 발생할 수 있어요. 다음 번에 고상호, 김지철, 최연우 배우님의 공연을 9열 정중앙으로 잡아놓은 회차가 있었는데..
원래 이번에는 최후진술을 볼 생각이 전혀 없었는데 뭔가 뮤지컬 하나만 보고 들어가기 좀 아쉬운 생각이 들어서 보기로 했어요. 늦게 예매하는 만큼 할인이 딱히 없었지만 현장 예매 할인을 하고 있어서 현장 예매로 보기로 했죠. 그런데... 그런데... 사람이 얼마 없을 줄 알고 딱 시간에 맞춰서 갔는데 이게 웬걸... 사람들이 엄청 많이 기다리고 있어서 줄이 굉장히 길더라고요. 보고 엄청 당황했네요... 왜 이렇게 많지? 설마 다들 현장 예매하려는 사람인가? 라는 생각이 들었고 예매할 때 보니 대부분 현장 예매 고객들이 맞더라고요. 지금도 현장 예매 할인을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혹시 현장 예매로 보실 분들 중 좋은 좌석에서 보고 싶은 분들은 꼭 미리 가서 줄 서시기를 추천드릴게요. 제가 본 회차는 이..
미드나잇:앤틀러스와 미드나잇:액터뮤지션의 차이가 뭘까, 오늘은 이걸 비교해 볼까 합니다. 저는 처음에 이 두 극이 다른 극이라고 생각했었거든요. 그런데 알고 보니 두 극의 내용과 넘버가 똑같은 상태에서 극이 진행된다는 것을 알았죠. 어디에든 있을 것 같은 흔한 가정집 중 하나인 맨과 우먼의 집에 비지터가 방문하면서 일어나는 일을 이야기하는 극이죠. 앤틀러스는 비지터가 전체적인 극을 이끌어 간다고 느껴지는 극이라면, 액터뮤지션은 비지터와 함께 플레이어들이 같이 극을 이끌어 간다는 느낌이 크게 느껴지는 극입니다. *무대 앤틀러스는 한 가정집을 무대 세트로 만들어 놓았죠. 가정집의 거실만 보이는 세트장이라서 배우분들이 다른 방에 들어가거나 집 밖에 있을 때, 부엌에 갈 때는 보이지 않는 세트장이에요. 액터뮤지..
오늘은 미드나잇:액터뮤지션 리뷰를 써볼게요. 액터뮤지션은 원래 고상호 배우 회차로 한 번만 보고 끝내려고 했었어요. 그런데 고상호 배우님이 앤틀러스 끝나고 들어오시잖아요. 너무 오래 기다려야 한다는 생각에 고민하다가 다른 배우님 회차로 빨리 한번 보고 오자, 싶었습니다. 딱 한 분만 보고 올 생각이었지만 어쩌다 보니 조환지 배우님과 신성민 배우님 두 분 회차를 다 예매했네요. 일단 프리뷰로 보고 온 조환지 배우님의 공연을 보고 왔어요. 미드나잇:액터뮤지션은 액터뮤지션이라는 이름답게 배우들이 무대 위에서 연기를 하면서 악기를 연주합니다. 기타, 더블베이스, 바이올린, 퍼커션, 피아노 등 다양한 악기들을 연주하죠. 확실히 연주하는 배우님들을 보는 재미도 있는 극이었어요. 내용 자체는 앤틀러스와 크게 차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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