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나온 지 얼마 안 된 MD들을 구입하러 갔어요. MD 사진을 좀 보고 가고 싶었는데 나온 지 며칠 안 되다 보니 딱히 나오는 정보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액터뮤지션 보는 김에 그냥 직접 가서 확인하고 사자는 생각에 세 군데를 한꺼번에 다 돌았네요. *언체인 일단 언체인부터. 언체인 프로그램은 어떻게 생겼는지 제일 궁금했어요. 텍스트북과 포토북으로 구성이 되어 있고 위의 사진 두 장이 공개가 됐는데 이건 뭐지? 싶었어요. 그래서 공연장에서 직접 가서 보는 게 좋겠다는 생각에 가서 샘플을 보고 구입했죠. 알고 보니 하얀색은 텍스트북과 포토북의 케이스였고 그 안에 두 권이 들어 있던 거였어요. 저 하얀 게 케이스라는 생각은 못했었는데 지금보니 왜 몰랐을까 싶네요ㅎㅎ 언체인 텍스트북과 포토북이에요. 로고가..
원래 이번에는 최후진술을 볼 생각이 전혀 없었는데 뭔가 뮤지컬 하나만 보고 들어가기 좀 아쉬운 생각이 들어서 보기로 했어요. 늦게 예매하는 만큼 할인이 딱히 없었지만 현장 예매 할인을 하고 있어서 현장 예매로 보기로 했죠. 그런데... 그런데... 사람이 얼마 없을 줄 알고 딱 시간에 맞춰서 갔는데 이게 웬걸... 사람들이 엄청 많이 기다리고 있어서 줄이 굉장히 길더라고요. 보고 엄청 당황했네요... 왜 이렇게 많지? 설마 다들 현장 예매하려는 사람인가? 라는 생각이 들었고 예매할 때 보니 대부분 현장 예매 고객들이 맞더라고요. 지금도 현장 예매 할인을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혹시 현장 예매로 보실 분들 중 좋은 좌석에서 보고 싶은 분들은 꼭 미리 가서 줄 서시기를 추천드릴게요. 제가 본 회차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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