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뮤지컬] 최후진술, 언체인, 데스트랩 MD 구입 (프로그램북, 포토북)

 

 

 

최근에 나온 지 얼마 안 된 MD들을 구입하러 갔어요. 

MD 사진을 좀 보고 가고 싶었는데 나온 지 며칠 안 되다 보니 딱히 나오는 정보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액터뮤지션 보는 김에 그냥 직접 가서 확인하고 사자는 생각에 세 군데를 한꺼번에 다 돌았네요. 

 

 

*언체인

일단 언체인부터. 

언체인 프로그램은 어떻게 생겼는지 제일 궁금했어요. 

 

텍스트북과 포토북으로 구성이 되어 있고 위의 사진 두 장이 공개가 됐는데 이건 뭐지? 싶었어요. 

그래서 공연장에서 직접 가서 보는 게 좋겠다는 생각에 가서 샘플을 보고 구입했죠. 

 

 

알고 보니 하얀색은 텍스트북과 포토북의 케이스였고 그 안에 두 권이 들어 있던 거였어요. 

저 하얀 게 케이스라는 생각은 못했었는데 지금보니 왜 몰랐을까 싶네요ㅎㅎ

 

 

언체인 텍스트북과 포토북이에요. 

로고가 흰색과 검정색으로 색이 다르더라고요. 

 

생각보다 구성도 좋았는데, 이정도에  가격도 1만 원이면 괜찮네, 싶었어요. 

 

 

언체인 MD 가격과 샘플들입니다. 

 

전에 갔을 때는 2019년 키링이랑 엽서밖에 없었던 것 같은데 그새 엄청 많이 늘었네요. 

샘플들이 예뻐서 돈만 있다면 다 구입하고 싶었어요. 

 

 

*데스트랩

데스트랩 MD 가격과 샘플들이에요. 

 

포토북 가격은 18000원입니다.

포토북이 나왔다는 소식을 듣고 살까 고민하다가 나중에 안 사고 후회하는 것보다 그냥 사는 게 낫겠다 싶어서 구입했어요. 

 

 

데스트랩 포토북이에요. 

 

안에 구성은 정말 간단해요. 

포토북이라는 이름답게 사진들로 구성되어 있어요. 

 

데스트랩 무대가 예뻐서 무대 사진을 가지고 싶었는데 무대사진이 들어 있어서 더 마음에 들었어요. 

제일 처음과 마지막이 무대 사진으로 되어 있어서 뭔가 좋더라고요. 

 

그리고 배우님들 사인과 함께 메시지가 적혀 있었는데, 처음에는 구성이 어떤지 잠깐 살펴볼 마음에 안을 봤는데 배우님들 메시지가 생각보다 재미있어서 다 읽고 사진들을 봤네요ㅎㅎ

재미있게 쓰신 분들이 많았어요. 

 

공연 사진들을 보고 있으니까 공연을 다시 한번 보고 싶더라고요. 

 

 

보고 아마 일정 되는 날 한 번 더 볼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최후진술 

최후진술 MD 가격입니다. 

어쩌다 보니 2020년 MD는 가격과 사진이 없네요... 

2016-2019년 MD는 5월 31일까지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있어요. 

최후진술 2020년 프로그램북이 나와서 사러가는 김에 지난 MD를 할인 판매한다는 거를 보고 DVD를 살까 고민하다가... 

 

 

결국 구입을 했습니다. 

사실 트레이스유는 안 봐서 사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하다가. 

 

2016년은 고상호 배우님이, 2018년은 노윤 배우님이 출연했다는 것을 보고 극에 대해 찾아봤어요. 

일단 대충 내용을 보고 할인도 하니 구입해야겠다고 마음 먹었네요. 

지금 집에 CD롬이 없어서 구입한 OST와 DVD를 하나도 못 보고 있어요ㅠㅠ

 

여신님이 보고 계셔 OST와 마마돈크라이 2016, 2018 DVD, 팬레터 OST와 DVD. 

다 빨리 듣고 싶고 보고 싶은데... 

 

 

2020 최후진술 프로그램북입니다.

생각보다 잘 나왔어요. 

구성도 알차고 마음에 들더라고요. 

 

인터뷰도 좋고 무엇보다 소품 사진이 들어 있는 게 좀 특이했어요. 

 

 

생각보다 예뻐서 안 샀으면 좀 후회했을 것 같네요ㅎㅎ

 

 

 

언체인 프로그램북, 데스트랩 포토북, 최후진술 프로그램북 모두 판매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MD들이에요. 

혹시 정보 찾아보시는 분들은 조금이라도 참고하셔서 품절되거나 공연 끝나기 전에 꼭 가서 구입하시기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