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풍월주 리뷰를 적어볼게요. 새로 본 극부터 적어야 하는데 익숙한 것들부터 적네요. 일단 가장 빨리 끝나는 게 풍월주라는 핑계로 풍월주 리뷰부터 적어봅니다ㅎㅎ *좌석 풍월주는 아트원씨어터에서 공연 중이죠. 오늘 앉았던 좌석은 1층 뒤쪽. S석이 시작되는 곳, 콘솔 바로 앞좌석이었어요. K열 12번 좌석이었답니다. 처음에는 너무 멀지 않나 싶었지만 막상 보니 괜찮더라고요. I열과도 크게 다르지 않고 배우님들 표정도 잘 보이고 괜찮은 좌석이었어요. 다만 제 바로 앞은 아니었지만 대각선 쪽에 남자분이 앉았는데 앞에 큰 사람이 앉으면 시야 방해 있겠더라고요. 웬만한 곳 아니고서야 굉장히 큰 사람이 앉으면 다 있기는 하겠지만... 어쨌든 혹시 K열 고민하시는 분 있으시면 직접 앉아보는 게 제일 확실한 방법이..
미아 파밀리아 열 번째 리뷰입니다. 미아 파밀리아 리뷰가 제일 쓰기 편하면서 공연이 다시 떠올라서 재미있어요ㅎㅎ (자첫한 공연들 리뷰를 적어야 하는데... ) 오늘 본 페어는 황민수, 안창용, 박영수 배우님입니다. 이 조합으로는 이번 시즌 첫 공연이에요. 개인적으로 이렇게 보면 재미있을 것 같아서 기다렸던 조합이기도 해요ㅎㅎ 역시나 예상은 빗나가지 않았고 재미있게 봤죠ㅎㅎ 그럼 공연 에피소드로 넘어가기 전의 오늘의 안내 멘트부터. 오늘은 황민수 배우님이 안내멘트를 하셨답니다. 뭔가 익숙한 노랫소리가 들리길래 뭐지 싶었는데 역시 황민수 배우님이었죠. 지금까지 열 번의 관극 동안 모두 다른 분들의 안내 멘트를 들었었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안내멘트 두 번 들은 배우님이 되었죠. (장민수 배우님은 공연에서 아예 ..
더 모먼트 스페셜 커튼콜 넘버가 공개됐어요. 제가 갈 수가 없다는 게 너무 아쉬울 따름이네요ㅠㅠ 7월 21일 '나는 너고 너는 나' (유성재, 강정우, 홍승안) 7월 22일 '돌고 도는' (원종환, 유제유, 김지온) 7월 23일 '혹시', '너에게로 가는 길 Reprise' (박시원, 주민진, 정대현) 개인적으로 7월 21일에 가고 싶네요. 배우님들도 만나보고 싶은 배우님들이고 거기에 넘버 '나는 너고 너는 나'가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넘버라서ㅎㅎ 직접 가지 못한다는 게 아쉽지만... 영상이 올라오기만 바라야겠어요. 해당 날짜에 가시는 분들, 곡 참고하세요~
미아 파밀리아 아홉 번째 관극 후기입니다. 아홉 번째 관극이 미아 파밀리아가 한 달도 더 남은 시점이라니. 원래 이렇게 많이 볼 생각이 없었는데 결국 또 이렇게 되었네요ㅎㅎ 7월 15일에 낮공으로 봤죠. 낮공은 이승현, 유성재, 박영수 배우님이었죠. 이 페어도 두 번째 관극이었어요. 이승현, 유성재 배우님은 다른 페어로도 한 번 보고 싶었던 분들인데 너무 빨리 막공을 하고 그 전에는 스케줄이 맞지 않아서 결국 이 페어로만 보고 있어요. 이제 마지막 한 번의 관극이 남았죠. 이승현, 유성재, 박영수 배우님으로. 어쨌든 오늘의 안내멘트는 박영수 배우님이었죠. (편의상 오늘로 표기) 아주 편안하게 안내멘트를 하고 있었는데 옆에서 계속 말걸어요, 한마디 할 때마다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중간에 휴대전화 등 전자 기기..
뮤지컬 비스티. 공연 한다는 소식을 본 지는 며칠이 지났는데 이게 뭘까 싶었었거든요. 알고 보니 2017년에 공연했던 뮤지컬. 제가 알고 있던 공연이더라고요. 예전에 고상호 배우님 영상 찾아보다가 비스티 커튼콜 영상에서 접한 뮤지컬. 청담동의 유명 호스트바 개츠비를 배경으로 한 호스트 선수들의 이야기라고 하는데 정확한 거는 직접 봐야 알 것 같아요. 2014년도에 초연을 했고 16년, 17년도에 한 만큼 아는 사람들은 아는 뮤지컬이지만 저는 최근에 처음 들어본 뮤지컬이에요. 그런데 뭔가 미아파밀리아도 끝나는 만큼 느낌이... 극 내용도 마음에 들고 넘버가 조금만 중독성 있으면 이거로 또 회전을 돌지 않을까라는 느낌이 드는 극이네요ㅎㅎ 아직 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뭔가 그런 느낌이 강하게 다가오는 그런 극..
오늘은 영화 리뷰를 적어볼게요. 살아있다도 보고 왔는데 최근에 나온 반도부터 포스팅 해보도록 할게요ㅎㅎ 반도 나온다는 소식을 듣고 기다리고 있었어요. 거기에 반도의 선착순 혜택. 그거를 보고 개봉일을 기다리다 조조영화로 보고 왔네요. 반도는 부산행의 4년 후를 그린 영화예요. 영화 배경이 부산행의 4년 후라고 해서 부산행이 언제 나왔는지 찾아봤더니 2016년 개봉했더라고요. 진짜로 4년 지났다는 게 더 충격적이었어요. 부산행 영화관에서 본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시간이 벌써 이렇게 흘렀다니... 4년이라는 시간 배경을 맞춰서 충격받은 게 아닌 시간의 흐름에 놀라서 충격받았네요... 점점 시간은 엄청 빠르게 흐르네요... 어쨌든 부산행의 4년 후가 배경으로 딱 그 배경, 세계관만 가져온 영화예요. 부산..
2020 베어 더 뮤지컬 스튜디오 OST 발매 소식이 나왔어요. 구성은 2CD로 총 33곡이 수록되어 있고 북클릿이 포함되어 있네요. 판매 가격은 30,000원이에요. 2CD로 캐스트별로 있는 것은 아니지만 모든 넘버가 수록되어 있네요. 7월 21일 발매 예정이라고 합니다. 최근에 OST가 많이 나오네요. 잃어버린 얼굴 1895부터 사의 찬미, 그리고 베어 더 뮤지컬까지... 돈도 없는데 하필 몰아서 나와서... OST는 사고 싶은데... 한정 판매가 아니고 품절만 안 되면 8월에 구매하고 싶은데. 일반 상황 봐서 구입해야겠어요. OST 기다리셨던 분들은 잊지말고 21일에 구매하세요~ *넘버 목록, 리스트 CD1 01. Epiphany (오승훈, 이봉준, 박세웅, 백주희) 02. You & I (김리현,..
사실 이번 시즌에 난설을 안 볼까 생각했지만 결국 예매해버렸죠ㅎㅎ 자제력이 부족해서... 제가 예매할 때까지만 해도 7월 14일부터 19일까지 총 9회차에 폴라로이드 사진을 증정해 주는 폴라데이가 있고. 매주 수요일 낮 공연, 마티네 공연은 재관람카드인 지음카드에 적립 도장 2개를 적립해 주는 더블적립 데이만 있었어요. 원래 18일 낮 공연이 비어 있어서 18일에 보러갈까 하다가 그냥 낮 공연이 마티네 할인도 되고 더블적립 데이니까 수요일 낮에 가자 싶어서 이벤트는 없다고 생각하고 가자 싶었는데 오늘 제가 가는 날짜에 악보 증증 이벤트가 나왔네요ㅎㅎ (18일 낮에는 풍월주 폴라 증정에 낚여서 풍월주를 보러가죠ㅎㅎ) (난설은 두 번째 관람부터 재관람 카드 발급이 가능하기 때문에 첫 번째 관람부터 받을 수 ..
서울예술단의 창작가무극 '잃어버린 얼굴 1895가 다행히 개막을 하네요. 계속 미뤄지다가 설마 이번 공연도 취소되는 거는 아니겠지, 하는 불안감을 가지고 소식을 기다리고 있었어요. 원래 7월 8일 개막인데 공연이 계속 취소되면서 결국 공연이 또 취소되는 건 아닌가 싶었거든요. 10일가량의 공연이 취소되고 18일부터 공연이 정상적으로 진행돼요. 다만 안전을 위해서 퇴근길 인사는 물론이고 선물의 대리 수령 및 전달도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공연을 볼 수 있다는 점만으로도 정말 감사하네요. 그와 동시에 OST 발매 소식도 같이 나왔습니다. 전에 발매한다는 소식을 접했을 때부터 정말 좋았는데. 잃어버린 얼굴 1895의 OST를 내줬다는 거는 서울예술단의 다른 공연들도 OST를 내줄 가능성이 생겼다는 것!! 서울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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