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영화는 설경구, 조진웅 주연의 영화 '퍼펙트맨' 입니다. 영화 '퍼펙트맨'은 처음 봤을 때에는 언터처블이 생각났었어요. 딱 봤을 때 몸을 움직일 수 없다는 점에서 그렇게 생각할 수 밖에 없었죠. 언터처블을 먼저 접했으니까요. 하지만 막상 보니 그 영화와는 많이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었죠. 처음에 이 영화를 보러가기 전에는 그냥 코미디 영화라고 생각했었어요. 저 드라마 장르가 없었다고 생각했었거든요. 그런데 개인적으로는 코미디라는 요소보다는 드라마적인 요소가 훨씬 많이 담겨 있다고 느껴졌어요. 이런 종류의 코미디 영화에서는 별로 웃음 포인트를 찾아볼 수가 없어서... 그래서 한국 코미디 영화?? 라고 소개하기에는 좀 그런것 같네요. 처음에 이 영화의 예고편을 봤을 때 별로 재미 없을 것 같은데.....
김래원, 공효진 주연의 로맨스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 리뷰입니다. 공효진 배우의 로맨스물이라는 점 때문에 보고 싶긴 했었어요. 기대하면서 보러 가긴 했는데,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재미있게 보고 왔습니다. 가장 보통의 연애라는 것이 무엇일까 한번 생각해 보게 되고, 역시 세상에는 이상한 사람들이 많다는 것도 다시 한번 느꼈네요. 영화 속 회사 내에서 소문이 부풀려지는 것처럼 사람들이 왜 저렇게 남얘기 하는 것을 좋아하는지 모르겠어요. 뒤에서 다른 사람 얘기하는 것을 별로 안 좋아하고, 소문을 다 믿지만은 않아서... 저 상황에서 한마디 하고 나갈 수 있는 선영(공효진)의 사이다 같은 장면 너무 좋았어요ㅎㅎ 안 좋은 소문의 마지막은 자기 귀에 들어가는 것이라고 하는데 딱 그런 장면이었네요. 술만 마시다가..
오늘 후기는 영화 '사바하' 입니다. 20일 수요일에 개봉했었는데 미루다 보니 토요일이 다되어서 보았네요. 영화 '사바하'는 '검은사제들'을 만든 장재현 감독님의 영화예요. 처음에는 그냥 스릴러라서 예고를 봤다가 관심이 가서 보니 검은사제들 감독님이더라구요. 검은사제들도 재미있게 봤거든요. 강동원 배우님이 굉장히 잘생기고 멋있게 나왔던 영화였죠. 거기에 최근에 방구석 1열에서 '검은사제들' 영화를 다룬것을 보고 더 관심이 가서 보게 되었어요. 영화를 다 본 후기로는 상당히 잘 만들어진 영화가 아닐까 싶습니다. 내용도 그렇고 생각보다 깊이 있는 영화였어요. 영화가 끝나고도 생각할 것들을 많이 던져준 기분이고 영화안에 단서들도 잘 연결되는 느낌이 들어습니다. 스릴러 답게 으스스한 분위기로 흘러가지만 스릴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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