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일도 거의 정리되고 이번달에 볼 영화 목록을 정리해 봐야죠. 그동안 볼게 없었는데 그래도 드디어 몇달동안 기다리던 알라딘이 개봉하네요. 이번달에 볼 영화가 뭐가 있을지 한번 봐볼게요. 2019.05.01(수) 개봉예정 드라마, 코미디 장르의 영화입니다. 신하균, 이광수, 이솜 주연의 영화로 원래 드라마 장르는 보지 않는데 이광수 배우의 새로운 면을 볼 수 있다고 해서 볼까 생각중인 영화입니다. 그래도 코미디도 같이 다루는 만큼 재미있게 볼 수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예고편 : http://movie.naver.com/movie/bi/mi/mediaView.nhn?code=175366&mid=42285 2019.05.02(목) 개봉예정 영화 판의 미로 - 오필리아의 세계의 열쇠입니다. 예전 2006.1..
오늘은 정말 오랜만에 본 공포영화 ' 해피 데스데이 2 유' 후기입니다. '해피 데스데이 2 유'는 제목에 써있는 것처럼 '해피 데스데이' 영화의 2편입니다. 같은 등장인물들이 나오고 내용이 이어진다고 생각되는만큼 2편을 보기전에 1편을 먼저 보시기를 추천드려요. 1편만큼 재미있게 봤던 2편이었어요. 처음에 왜 그 남자가 한명 더 나왔을까?? 하는 궁금증은 남아있지만 내용도 그렇고 재미있었네요ㅎㅎ 공포영화에 살인범이 등장하는 만큼 중간중간 깜짝놀랄만한 장면들이 나오지만 그렇게까지 무서운 영화는 아닙니다. 귀신도 아니고, CG같은 것도 없는 만큼 공포영화 못보시는 분들도 볼수 있지 않을까요?? (제 기준에서 그렇네요. 긴장되는 분위기가 흐르기는 합니다) 처음에 영화관 갔을때 이런 포스터가 있겠지?? 하고 ..
최근 개봉했던 영화 '기묘한 가족' 후기입니다. 하... 기묘한가족... 제가 증인과 기묘한가족 중에 하나만 볼 수 있을것 같아서 14일 자정에 평점을 봤었어요. 둘 모두 그 때 당시에는 평점이 9점이 넘어가더라구요. 그래서 장르가 드라마인 '증인'은 분명히 슬플테니까 다음에 보자는 마음으로 코미디인 '기묘한가족'을 보았었습니다. (시간관계상 '해피데스데이 2 유'는 보기로 마음먹은 상태였고 둘 중 하나밖에 볼수 없었어요ㅠㅠ) 그런데 그 선택이 크게 잘못됐다는걸 깨달았죠... 처음 예고편을 봤을때는 티저예고편이라서 그런지 딱히 그런느낌이 들지 않고 좀비와의 로맨스가 꼭 웜바디스가 생각나게 하는 장면이 있었어요. 그런데 메인 예고편을 봤을때... 약간 B급(?) 영화적인 감성(?)이라고 해야하나 그런것을 ..
영화 '미래의 미라이' 후기입니다. 영화 '미래의 미라이'는 보러갈 때 굉장히 기대하면서 갔어요. 감독이 감독인만큼 '시간을 달리는 소녀'나 '늑대아이'같은 애니메이션을 생각했었거든요. 예고편을 보고 보고싶다는 마음이 들어서 영화관에 갔었는데.... 이게 뭐지... 제가 생각했던 영화랑은 전혀 다르더라구요. 물론 가족, 부모의 현실적인 생활을 생각해 보면 잘그려졌다고 생각하지만 제목이 '미래의 미라이'잖아요. 미래의 미라이와 4살짜리 쿤의 이야기가 주를 이뤄야 하는거 아닌가요?? 여기 왔다 저기 갔다 계속 바뀌니 괜히 내용만 어지럽게 만들어 놓은 기분이었네요. 그냥 4살 아이 쿤이 싫어하는 미라이와 사이좋게 만들수 있는 이야기로 가는게 좋았을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보면 그렇게 된것도 같지만... 건축가..
드래곤 길들이기 시리즈 마지막인 드래곤 길들이기3 후기입니다. 드래곤 길들이기3는 지난주 토요일에 보고왔어요. 애니메이션이다 보니 더빙도 나왔는데 개인적으로는 자막을 좋아해서 자막으로 보고왔습니다. 자막이 아주 어린 아이들이 없는 것 때문에 좋아하기도 하는데 이번에는 아이들이 있더라구요. 그렇게 어린아이들은 아니었지만 미취학 아동들이었어요. 그런데 바로 앞에 아이들 데려왔던 엄마가 한분 계셨는데 애들은 내버려두고 영화 상영중에 계속 핸드폰을 보시더라구요. 그럴거면 맨 뒷자리를 예매하시지... 아무리 커플석이라도, 칸막이가 있더라도 뒷자석에서 핸드폰 화면 보이고 불빛 다 비치거든요... 제발 영화관에서 영화상영중에 핸드폰 만지지 말아주세요... 그점 말고는 재미있게 보고왔네요. 이번 내용은 히컵과 투슬리스..
정말 재미있게 웃으면서 보고온 영화 '극한직업'입니다. 더 빨리 보고 싶었지만 시험도 있었고 해서 시험이 끝나는 날 바로 보고왔어요. 토요일에 극한직업과 함께 말모이를 보고왔답니다. 두 영화는 정말 극과 극인 영화더라구요. 하나는 굉장히 슬프고, 또 하나는 엄청 웃긴 영화였어요. 이번에 본 영화 '극한직업'만큼은 관람객 평점을 부정할수 없을것 같네요. 관람객 평점이 높은 이유가 있는 영화더라구요. 아무리 주말이라지만 상영관 수가 굉장히 많고 시간별로 다양해서 사람이 많을줄은 몰랐는데 200석 이상인 영화간 내에 불과 5자리정도만 빼고 모두 차있었어요. 처음에는 사람들이 너무 많네... 재미있나?? 생각했지만 보고 나니 시간이 정말 순식간에 사라지더라구요. 111분이라는 영화 상영시간이 느껴지지 않았어요...
본지는 몇일 됐는데 이제서야 올리네요... 영화 '내안의 그놈' 리뷰입니다. 진영, 박성웅, 라미란 주연의 영화 '내안의 그놈'입니다. 처음에는 그저 바디체인지 영화구나 싶어서 딱히 볼생각이 없었는데 예고편을 보니까 생각보다 재미있을 것 같아서 결국 보기로 결심했어요. 처음에는 흔한 몸이 바뀌는 영화라고 생각했었는데 예고편을 보고 생각이 바꼈었죠. 하지만 영화를 보고 나서 다시 생각이 바뀌긴 했어요. 그저 그런 몸이바뀐 영화가 맞았답니다. 코미디인 만큼 재미는 있지만 꼭 보라고 추천을 드릴만한 영화는 아니었어요. 스토리가 뛰어난것도 아니었고... 진영이는 잘생기기는 했더라구요. 나 너니? 너 나니?? 제대로 바뀐 아재와 고딩, 웃음 대환장 파티! 엘리트 아재 판수(박성웅)를 우연히 옥상에서 떨어진 고등학..
도경수 주연 영화 '스윙키즈' 리뷰입니다. 스윙키즈는 제가 작년에 볼 영화중에 그 목록에 포함되어 있지 않은 영화였어요. 제가 스윙키즈를 알게 된 계기는 친구가 엑소팬인데 그 중에 디오를 가장 좋아하거든요. 원래 역사관련 영화는 예외지만 이 영화는 예외지요. 한국전쟁 당시 포로수용소가 배경이긴 하지만 주제는 탭댄스라고 할 수 있거든요. 전에 아쿠아맨과 고민할때 이걸 봤었으면 아쿠아맨의 평도 더 좋아질 수 있었을것 같네요. 스윙키즈는 정말 제 취향의 영화로 너무 재미있게 보고왔어요. 처음 평이 좋은 이유가 팬들이 많아서 그런가 싶었는데 직접 보고 나니 아니더라구요. 평이 좋은 이유가 있는 영화였답니다. 디오, 자레드 그라임스, 박혜수, 오정세, 김민호 다섯분이 주연인 영화예요. 다들 캐릭터랑 잘맡고 연기도..
명탐정 코난 극장판 22기 제로의 집행인 입니다. 코난 극장판들은 거의 대부분 8월달에 개봉을 하죠. 매년 8월마다 코난을 보기 위해서 극장에 갑니다. 올해도 극장에서 봤든데 미루다 보니 이제서야 포스팅을 하게 되었네요. 명탐정 코난 극장판: 제로의 집행인은 아무로 토오루(안기준)가 나오는 이야기예요. 검은조직이 나오는 극장판은 아니지만 상당히 재미있는 내용이랍니다. 개봉예정영화를 자주 살펴보는 편인데 최근에 제로의 집행인이 재개봉 한다는 것을 보았어요. 어째서 1년도 안됐는데 재개봉을 하지?? 라고 생각하며 살펴보니.. 그냥 재개봉이 아닌 4DX로 재개봉을 하는 것이더라구요. 2019년 1월 9일에 재개봉 한답니다. 저희집 근처에는 4DX는 물론 3D를 상영하는 곳도 없기 때문에 볼수 없을것 같아요ㅠㅠ..
디즈니의 신작 호두까기 인형과 4개의 왕국 리뷰입니다. 디즈니 신작인 만큼 꼭 가서 봐야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보게되었어요. 처음에 관심이 생긴것은 예고편을 보고 나서였답니다. 브레이킹던 part2에 나오는 르네즈미역에 나오는 매켄지 포이가 주인공으로 나와서였어요. 예고편을 볼때 브레이킹던에서 나왔던 CG와 굉장히 비슷하게 컸다는게 제일 놀랍더라구요. 거기에 디즈니꺼니 중간이상은 가겠지 생각하고 보게되었답니다. 디즈니에서 '호두까기 인형', '알라딘', '라이온킹' 3개의 신작을 준비하고 있는거 다들 아시겠죠?? 두개는 내년에 개봉하고 올해 12월 초에 개봉한게 '호두까기 인형과 4개의 왕국' 입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호두까기 인형의 제대로 된 내용은 알지 못하고 책도 애니메이션도 전혀 보지 못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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