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윈 영의 악의 기원' 이라는 책은 순수하게 책으로 가장 처음 만난 작품은 아니었어요. 책은 몰랐고 뮤지컬 '다윈 영의 악의 기원'을 보러가기 전에 책으로 먼저 만나고 싶어서 책을 보게 되었어요. 처음 이 책을 보려고 결심했을 때부터 이 책이 800페이지가 넘는 엄청난 두께의 책인 것을 알고 있었어요. 딱 책을 잡고 폈을 때는 흥미가 딱히 가지 않았어요. 그래서 초반 200 페이지를 읽는데는 조금 시간이 걸렸었네요. 나머지는 한 자리에서 정말 순식간에 읽을 정도로 재미있게 봤어요. '다윈 영의 악의 기원' 책이 이번에 새로 나왔죠. 표지가 바뀌어서 나왔는데 좀 더 고민해 보고 소장용으로 살지도 고민해 봐야겠네요. '다윈 영의 악의 기원'은 박지리 작가의 장편소설입니다. (아래부터는 소설 내용이 포함되어..
이번에 공연하는 뮤지컬 스위니토드는 올해 초부터 기다리고 있던 뮤지컬이예요. 캐스팅 나오기 전부터 조승우 배우와 옥주현 배우는 나오겠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캐스팅이 딱 공개되고 스위니토드 역의 주연들이 지킬앤하이드의 조승우, 홍광호, 박은태 배우인걸 보고 누구를 보든 상관없다는 생각을 했어요. 예매만 성공하자!! 내 자리가 있기를!! 이라는 생각만 가지고 예매를 했지요. 이 스위니토드 티켓팅에 성공을 하고 거기에 맞춰서 다른 뮤지컬들을 예매했어요. 스위니토드는 다양한 곳에서 예매할 수 있었는데 샤롯데씨어터가 하루 먼저 오픈했었죠. 11열을 하고 싶었지만 조금 늦어서 홍광호, 옥주현 배우 회차 13열 예매했습니다. 처음에는 친구와 볼 생각에 두자리를 했는데 하필이면 그날 일이 잡혀버려서 한자리를 취소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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