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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코난 극장판 감청의 권 개봉일에 맞춰서 영화관에서 보고왔어요~
매년 코난 극장판은 꼭 영화관에서 챙겨보는데
그동안의 극장판은 8월달에 개봉한거에 비해서 조금 빨리 개봉했네요.
강수진 성우님이 감청의 권 더빙을 했다고 해서 이번에 자막보고 다음에 더빙을 볼까 했었는데
더빙이 무산되어서 너무 아쉬운 마음뿐이네요.
물론 자막을 더 좋아하는 저로서는 개봉해준것만해도 감사하지만 더빙과 자막은 느낌이 서로 달라서 꼭 둘다 보거든요ㅠㅠ
이번 코난 극장판은 정말 갑자기 보러 간거라서 뭘 찾아볼새도 없었어요.
처음에 이름이 왜 감청의 권일까 궁금했는데 알고 보니 보석이름... 보석이랑 안어울려서 생각지도 못했었네요.
이번 코난 극장판을 보면 주는 특전이 있죠.
바로 포토카드와 L홀더였는데 제가 본 영화관에서는 포토카드만 주더라구요.
포토카드는 코난, 괴도키드, 마코토가 각각 한명씩 있는 3종류로 되어 있습니다.
코난 포토카드는 랜덤으로 증정해준답니다.
비닐에 쌓여져 있어서 열기전에는 어떤 카드인지 알 수 없어요.
포토카드를 다 모으려고 세번을 봐도 운이 나쁘다면 하나의 캐릭터만 받을수도 있는거죠.
제가 받은 카드는 코난이 나온 포토카드였어요.
괴도키드와 마코토는 배경이 투명하고 코난은 배경이 있는 카드랍니다.
주말에 동생이랑 같이 보러가는데 나머지 두 개의 카드 모두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줄거리
19세기말 해적선과 함께 싱가포르 인근 바다에 가라앉았다고 전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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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극장판에는 괴도 키드가 나온다는 사실은 코난 극장판을 보는 사람들이라면 작년부터 알고 있었을거예요.
극장판 제로의 집행인 마지막 부분에 쿠키영상으로 키드가 나왔기 때문이죠.
(아래부터는 스포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이 극장판을 보면서 가장 궁금했던 점.
어떻게 코난이 까매졌을까 하는 점이 너무 궁금하더라구요.
예고편을 볼때부터 말이죠.
위에 있는 줄거리도 처음에 모르고 갔어서 키드가 코난을 데리고 싱가포르에 갔다는 것도 몰랐어요.
다른사람들이 코난을 알아보지 못한다는 점도 웃기더라구요.
그리고 다시 돌아왔을대는 하얀 피부였던 코난... 도대체 어떻게 한걸까요??
이번에 어린이 탐정단이 등장하는 시간은 1분정도의 짧은 시간이었답니다.
어린이탐정단을 싫어하지는 않지만 애들이 없으니 조용하긴 한것 같았어요.
무엇보다 괴도키드가 신이치로 변장을 했기 때문에, 키드기는 하지만 신이치와 코난이 함께 나와서 너무 좋았어요.
계속 보고 있어도 질리지 않을 것 같은 이 느낌!!
코난은 역시 언제봐도 참 멋있게 나오는거 같아요.
초등학생 1학년이 이렇게 멋있어도 되는지 참 의문이 드네요.
코난 극장판에 어김없이 나오는 장면인 말도 안되는 장면!!
역시 이번에도 빠지지 않고 나와주었지요.
마코토의 실력 자체는 원래 말도 안되는 실력이고, 싸움의 효과도 그렇지만 가장 마지막에 나오는 호텔붕괴장면.
아무리 배모양의 라운지라곤 하지만 설마 저게 저렇게 떨어져서 물위에 뜰줄은... 너무 말도 안된다는 느낌.
무너질때 소리가 너무 커서 의자가 다 떨리더라구요.
이번에 코난 극장판은 저사람이 범인이다!! 라는 느낌이 빨리 들긴 했지만
괴도키드와 신이치를 볼 수 있었다는 점이 굉장히 만족스러웠답니다.
란이 신이치가 괴도키드였다는 것을 모를리가 없죠.
란이 의심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란이 아무리 사귀는 사이여도 신이치에게 저렇게 적극적인 모습을 보일리 없다는 생각을 했어요.
항상있는 노래 나온 후에 있는 쿠키영상! 그곳에서 그 의문을 풀어주죠.
(극장판 보는 사람이라면 아시죠?? 노래 후에 쿠키영상있는것! 꼭 챙겨보고 오세요~)
본편 쿠키영상이 끝나고 내년도 극장판 예고가 나옵니다.
다음에는 슈이치가 나오는 편인만큼 검은조직에 관련된 내용이겠죠??
코난 만화책 내용에서도 검은조직과 관련된 내용이 많이 진전된 만큼, 곧 완결이 나올거라는 생각이 드는 만큼, 다음 극장판도 너무 기대되네요.
최근에 개봉했던 극장판들은 극장에서 두번볼 수 없을것 같았는데,
감청의 권은 극장에서 또 볼 수 있을것 같아요.
포토카드를 다 모을 수 있기를 기도하며 이번 리뷰는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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