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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길들이기 시리즈 마지막인 드래곤 길들이기3 후기입니다.

 

 

드래곤 길들이기3는 지난주 토요일에 보고왔어요.

 

애니메이션이다 보니 더빙도 나왔는데 개인적으로는 자막을 좋아해서 자막으로 보고왔습니다.

 

 

자막이 아주 어린 아이들이 없는 것 때문에 좋아하기도 하는데 이번에는 아이들이 있더라구요.

 

그렇게 어린아이들은 아니었지만 미취학 아동들이었어요.

 

그런데 바로 앞에 아이들 데려왔던 엄마가 한분 계셨는데 애들은 내버려두고 영화 상영중에 계속 핸드폰을 보시더라구요.

 

 

그럴거면 맨 뒷자리를 예매하시지... 아무리 커플석이라도, 칸막이가 있더라도 뒷자석에서 핸드폰 화면 보이고 불빛 다 비치거든요...

 

제발 영화관에서 영화상영중에 핸드폰 만지지 말아주세요...

 

 

그점 말고는 재미있게 보고왔네요.

 

 

 

이번 내용은 히컵과 투슬리스가 사람들과 함께 드래곤들이 살아가는 방법을 찾는 것입니다.

 

그와중에 드래곤들만 살아가는 섬인 히든월드를 찾게되고

 

최악의 드래곤 헌터인 그리멜과의 싸움 등으로 현재로서는 사람과 드래곤이 평화롭게 살지 못할 것이라는 것을 깨닫고

 

투슬리스와 라이트퓨어리만 히든월드로 보내 헤어지게 됩니다.

 

 

영원히 기억될 그들의 마지막 모험이 시작된다!

영원한 친구 히컵과 투슬리스의 활약으로
 사람과 드래곤이 공존하며 평화롭게 살아가는 버크섬.
 새로운 드래곤 ‘라이트 퓨어리’를 쫓아간 투슬리스를 찾다가
 히컵은 누구도 찾지 못했던 드래곤의 파라다이스 ‘히든월드’를 우연히 발견하게 된다.
 하지만 평화도 잠시, 역대 최악의 드래곤 헌터 그리멜의 등장으로
 드래곤들의 안전과 버크섬의 평화까지 위협받기 시작하는데…

 

 

 

예고편도 제대로 보고 가지 않았어서 어떤 내용이었는지는 몰랐어요.

 

이걸 보러가기전에 아주 예전에 봤던 1과 2를 다시 보느라 바빴거든요...

 

 

 

솔직히 2에서는 엄마와 재회하며 바로 아빠와 헤어진 부분이 마음에 들지 않았었는데

 

3에서는 투슬리스와 헤어져 나중에 히컵과 투슬리스 모두 재회할때 아이들을 데리고 있는채 다시 만나게 됩니다.

 

 

결말이 아직 평화롭게 살아갈 환경이 만들어 지지 않았다는 것이 나오고...

 

내용도 그렇지마 결말이 특히 마음에 들지는 않았네요.

 

 

 

 

투슬리스가 반한 라이트 퓨어리가 나오고 둘만 재회할때

 

투슬리스 때문에 너무 웃겨서 웃어버렸네요.

 

 

이 영화에서 웃을수 있었던 장면은 그 한장면이었던것 같습니다.

 

투슬리스가 귀엽기도 한 장면이었어요ㅎㅎ

 

 

처음에 보면 라이트 퓨어리가 모습만 감추고 있지 않았다면 저렇게까지 일이 커지지 않았을것 같다는 생각도 하게되고

 

여전히 세상을 만만하게 생각하는 히컵이 좀 한심하고 안타깝기도 했네요.

 

 

 

 

히컵과 아스트리드가 발견했던 히든월드.

 

다양한 드래곤들이 살아가는 드래곤의 파라다이스입니다.

 

 

바다한가운데 폭포처럼 만들어져 있어서 사람이 들어갈수 없는 드래곤들만이 들어갈수 있는 곳이었어요.

 

신기하기도 했지만 개인적으로는....

 

 

 

바로 이장면...

 

가장 징그럽다고 할수 있는 장면이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히든월드로 들어가니 드래곤 몸에 갑자시 빛에 반사된듯한 무늬가 생겨났는데

 

개인적으로는 저 모양들이 너무 징그럽더라구요...

 

(히든월드안에서 장면들은 좀 징그럽게 느껴졌어요.)

 

 

약간의 환공포증이 있다고 생각되지만 심한분들은 보지 않는것을 추천드려요...

 

(영화말고 저 장면을...)

 

 

 

 

마지막엔 결국 문제를 해결하고 드래곤들을 다 떠나보낸채 둘이 결혼하게 됩니다.

 

결혼식때 드레스를 입은 아스트리드는 디즈니 공주를 닮았다고 생각했어요.

 

 

지금은 정확히 누구인지 기억나지는 않는데... 얼핏 닮았다고 느꼈네요.

 

 

개인적으로 영화를 보면서 들었던 생각은

 

드래곤들이 모두 떠나갔는데 저렇게 높은 섬에서 살아도 되나?? 하는 생각을 가지고 영화의 끝을 봤습니다.

 

 

 

영화의 스토리 자체는 부족하지만 드래곤 길들이기 팬이라면, 한번쯤 봐야할 마지막 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뭐 다른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지는 않네요.

 

 

드래곤 길들이기는 개인적으로 1이 가장 재미있었던것 같아요.

 

 

이상 드래곤 길들이기3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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