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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는 몇일 됐는데 이제서야 올리네요...

 

영화 '내안의 그놈' 리뷰입니다.

 

 

 

진영, 박성웅, 라미란 주연의 영화 '내안의 그놈'입니다.

 

처음에는 그저 바디체인지 영화구나 싶어서 딱히 볼생각이 없었는데

 

예고편을 보니까 생각보다 재미있을 것 같아서 결국 보기로 결심했어요.

 

 

 

 

처음에는 흔한 몸이 바뀌는 영화라고 생각했었는데 예고편을 보고 생각이 바꼈었죠.

 

하지만 영화를 보고 나서 다시 생각이 바뀌긴 했어요.

 

 

그저 그런 몸이바뀐 영화가 맞았답니다.

 

코미디인 만큼 재미는 있지만 꼭 보라고 추천을 드릴만한 영화는 아니었어요.

 

스토리가 뛰어난것도 아니었고...

 

진영이는 잘생기기는 했더라구요.

 

 

나 너니? 너 나니??
제대로 바뀐 아재와 고딩, 웃음 대환장 파티!

엘리트 아재 판수(박성웅)를 우연히 옥상에서 떨어진 고등학생 동현(진영)이 덮치면서 제대로 바뀐다.
 게다가 판수는 동현의 몸으로 첫사랑 미선(라미란)과 존재도 몰랐던 딸 현정(이수민)을 만나게 되는데…
 대유잼의 향연, 넌 이미 웃고 있다! 

   

 

왕따 동현과 조폭 판수의 몸이 바뀌는 영화입니다.

 

한쪽은 엄청 소심하고 다른 한쪽은 완전 반대라는 뻔한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진영이 처음에 뚱뚱했는데, 둘이 가장 처음 만난곳이 바로 분식집이었어요.

 

거기서 처음 봤을때 진영의 연기가 살짝 어색한 것처럼 느껴졌어요.

 

 

그래서 저거 다른 사람인가?? 라는 생각도 했었어요.

 

친구한테 물어보니 특수분장을 한것이라고 하더라구요.

 

 

 

 

예고편에서는 둘다 나와서 금방 깨어난줄 알았는데 판수의 몸은 영화 후반부에 가서야 깨어났습니다.

 

 

줄거리 자체는 크게 기억에 남는 장면은 없었습니다.

 

몸이 바꼈을때 판수의 첫사랑을 만나고 그 첫사랑과 다시 이어지는 내용이예요.

 

스토리를 기대하고 볼 영화는 딱히 아닌것 같았어요.

 

 

 

 

액션은 상당히 괜찮게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조폭들이 나오는 만큼 어느정도 예상은 가는 액션이지만 볼때만큼은 긴장감있게 봤던것 같아요.

 

 

진영 팬은 아니지만 진영이 참 잘생기게 나온 영화였네요.

 

 

 

 

첫사랑과의 사이에서 나온 자신의 딸.

 

딸이 학교에서 왕따를 당해 살을 빼는 과정에서 같이 운동을 하게됩니다.

 

 

솔직히 시간의 흐름으로, 사실적으로 생각해볼때 절대로 불가능한 결과라고 생각하지만...

 

영화라는 점을 감안하고 보면 불과 몇일만에 살이 빠지고 엄청난 격투 실력을 갖추게 되는데...

 

시간의 흐름이 자세히 나오지는 않았지만 몇달이 지난것이었을까요??

 

어떻게 생각해봐도 납득할수는 없겠네요...

 

 

 

 

어쨌든 뻔하게 예측 가능하게 흘러가는 스토리는 어쩔수 없지만

 

아무생각없이 보며 웃을 수 있는 영화였습니다.

 

 

아무생각없이 그저 웃기는 장면 나오면 웃고싶다는 분이나

 

진영이 굉장히 잘생기게 나오는 영화를 보고싶다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굉장히 아쉬운 한국 코미디 영화 '내안의 그놈'이었지만

 

다음주에 나오는 영화 '극비 수사'는 재미있길 바라며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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