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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재미있게 웃으면서 보고온 영화 '극한직업'입니다.

 

 

 

더 빨리 보고 싶었지만 시험도 있었고 해서 시험이 끝나는 날 바로 보고왔어요.

 

토요일에 극한직업과 함께 말모이를 보고왔답니다.

 

 

두 영화는 정말 극과 극인 영화더라구요.

 

 

하나는 굉장히 슬프고, 또 하나는 엄청 웃긴 영화였어요.

 

 

이번에 본 영화 '극한직업'만큼은 관람객 평점을 부정할수 없을것 같네요.

 

관람객 평점이 높은 이유가 있는 영화더라구요.

 

 

 

 

아무리 주말이라지만 상영관 수가 굉장히 많고 시간별로 다양해서 사람이 많을줄은 몰랐는데

 

200석 이상인 영화간 내에 불과 5자리정도만 빼고 모두 차있었어요.

 

 

처음에는 사람들이 너무 많네... 재미있나?? 생각했지만

 

보고 나니 시간이 정말 순식간에 사라지더라구요.

 

 

111분이라는 영화 상영시간이 느껴지지 않았어요.

 

처음부터 끝까지 계속 웃으면서 본 영화는 '극한직업'이 처음이었던것 같아요.

 

 

 

 

낮에는 치킨장사! 밤에는 잠복근무!
지금까지 이런 수사는 없었다!

불철주야 달리고 구르지만 실적은 바닥, 급기야 해체 위기를 맞는 마약반!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는 팀의 맏형 고반장은 국제 범죄조직의 국내 마약 밀반입 정황을 포착하고
 장형사, 마형사, 영호, 재훈까지 4명의 팀원들과 함께 잠복 수사에 나선다.
 마약반은 24시간 감시를 위해 범죄조직의 아지트 앞 치킨집을 인수해 위장 창업을 하게 되고,
 뜻밖의 절대미각을 지닌 마형사의 숨은 재능으로 치킨집은 일약 맛집으로 입소문이 나기 시작한다.
 수사는 뒷전, 치킨장사로 눈코 뜰 새 없이 바빠진 마약반에게 어느 날 절호의 기회가 찾아오는데…
 
 범인을 잡을 것인가, 닭을 잡을 것인가!

   

 

 

낮에 치킨장사! 밤에는 잠복근무!

 

대체 진짜 직업이 무엇인지 모르겠는 마약반 경찰들!!

 

 

치킨집 장사를 왜 저렇게 열심히 하는지 모르겠는데 상황이 너무 웃기고

 

캐릭터들도 웃기고 연기들도 잘해서 정말 재미있게 봤어요.

 

 

 

 

실적이 굉장히 안좋은 마약반에서 범죄조직을 잡기위해서 잠복을 합니다.

 

그게 손님이 하나도 오지 않는 치킨집이었지요.

 

 

그 치킨집 사장님이 치킨집을 판다고 해서 본인들이 매입을해 장사를 시작해요.

 

말로풀면 이렇게 간단하지만 영화를 보면 이때까지 오는 길만해도 굉장히 재미있게 나왔어요.

 

 

아무생각없이 웃으면서 보기에 굉장히 좋은 영화랍니다.

 

 

 

 

중간중간 치는 멘트가 찰지고 웃기더라구요.

 

제가 영화에 빠진지 얼마 되지 않아서 그런지 이렇게 웃으면서 본 영화는 처음이었어요.

 

 

 

 

결국 마지막에는 다들 특진을 하는데...

 

반전이라면 반전일수 있는 부분이 바로 다섯명 모두 엄청난 에이스들이었던 거였어요.

 

 

영화 후반부 말고 중간까지는 하는행동도 그렇고 어디를 봐도 전혀 에이스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었거든요.

 

마지막에 액션이 나오는데...

 

와~!! 다들 정말 잘 싸우더라구요.

 

 

그 싸우는 와중에도 웃겨서 계속 웃으면서 봤네요.

 

 

 

일단 코미디 영화가 보고싶다,

 

생각없이 실컷 웃고싶다. 하시는 분들은 무조건 영화관 가서 보세요!!

 

절대 후회하지 않을 영화랍니다.

 

 

이런 코미디 영화 보러 가면서 내용도 다 뻔히 예측가는데서 스토리 찾으시는 분 없겠죠??

 

 

이번 설 연휴 가족들과, 친구들과 함께 가서 보셔도 좋을것 같아요.

 

 

이번에 볼때는 주말에 넓은 영화관에서 혼자 봤는데 

 

설 연휴에 엄마가 영화를 보러 가자고 한다면 한번더 가서 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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