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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길어질 거라고 생각 못 했지만 일단 남은 5월, 6월 정산을 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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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2020 상반기 관극 정산 1월 ~ 4월 _ 앤틀러스에 빠져 있던 4월ㅎㅎ

2020년 상반기도 지나간 만큼 그동안 봤던 공연 정산을 해볼까 합니다. *1월 일단 서울에 와서 본격적으로 관극을 시작했던 거는 12월이었죠. 12월 연극 '조지아 맥브라이드의 전설'부터 시작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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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 4월 공연은 위 포스팅으로~ 

 


5월 3일에 미드나잇:앤틀러스가 막공을 하고 나서 그래도 조금 간소해진 관극 일정이었어요.

고상호 배우님이 액터뮤지션으로 넘어 오셨기 때문에 간간히 미드나잇:액터뮤지션을 봤죠. 

 


 

드라큘라는 한 번 관극했던 거였지만 무대 변화와 넘버 등 전반적으로 극이 마음에 들었어서 2층에서 무대 전체를 보면서 한번 더 보고 싶어서 봤었어요. 

 

드라큘라 역을 다른 배역으로 보고 싶었지만 일정상 어쩔 수 없이 같은 배역으로 본 게 아쉽네요. 

샤롯데씨어터 2층 5열에서 봤었는데 샤롯데 2층 생각보다 시야가 훨씬 더 좋았어요. 

 

1층 마음에 드는 자리 없으면 2층에서 봐도 좋을 것 같아요. 

 


 

그냥 보내는 게 아쉬워서 자꾸 늘어났던 미드나잇:앤틀러스

마지막 티켓팅이 아직 근무 일정이 나오기 전이라 예상하기로는 3일에 막공 못 볼 거라고 생각해서 예매를 안 했었는데 일정이 바껴서 3일에 쉬었었죠... 

이때 예매 못 한 게 너무 아쉬웠었는데... 

앞으로 그냥 마음에 드는 공연 막공은 예매하고 넘기든가 해야겠어요ㅠㅠ

 

그래도 박은석 김리 배우님의 막공은 챙겨봤죠. 

앤틀러스가 최대한 빨리 돌아왔으면 좋겠네요ㅎㅎ

 


 

데스트랩은 재미있다는 평을 많이 들어서 보고 싶어서 예매를 했는데... 

날짜를 잘못 잡았죠. 

캐스팅 문제 때문이 아니라 개인적인 컨디션의 문제 때문에. 

멀쩡한 몸 상태에서 봤으면 더 재미있게 봤을 텐데 말이죠. 

그것 때문에 조금 아쉬웠어요. 

극 자체는 상당히 재미있었던 극이었어요. 

 


 

미드나잇:액터뮤지션은 앤틀러스가 끝나고 고상호 배우님으로 처음 보고 그 후 계속 봤죠. 

극 자체도 괜찮기는 했지만 개인적으로 앤틀러스가 더 취향이라서 안 볼 것 같았는데 역시 고지터가 너무 매력적이라서 결국 계속 봤었죠... 

앤틀러스 끝나고 본 액터뮤지션 첫 회차가 김리 배우님과 고상호 배우님 공연 회차였어요. 

 

앤틀러스와는 또 다른 느낌이었던 두 배우님들. 

어디서나 매력적이었던 두 배우님이었습니다. 

 


 

뮤지컬 프리스트는 평이 크게 좋지 않았는데 역시 극은 직접 보고 판단해야죠. 

 

평이 좋지 않은 극들은 호불호가 강한 극이거나 정말 안 좋은 극일 때, 두 가지 경우던데. 

프리스트는 어떤 쪽일지 조금 궁금하더라고요. 

 

마침 라흐마니노프 콜라보 할인을 하고 있길래 봤죠. 

 

뮤지컬 볼 때 이렇게까지 극장이 비어 있는 경우는 처음 봤었는데 사람이 많이 없더라고요. 

 

극 자체가 어렵다는 평도 많았었는데 미리 인물 설명 등을 보고 가서 크게 어렵거나 한 부분은 없었어요. 

넘버도 꽤 좋았는데 뭔가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았던 극입니다. 

 

정확히 꼬집을 수는 없지만 뭔가 부족한 점이 있어요. 

또 보기에는 매력적인 부분이 크게 없다고 해야 할까요? 

어쨌든 초연인 만큼 다시 돌아올 때는 그래도 수정해서 오겠죠? 

조금 더 매력적인 극이 되기를 바라요. 

 


 

오랜만에 봤던 김종욱 찾기입니다. 

 

역시 넘버가 중독성 넘치는 뮤지컬이죠. 

아무리 봐도 질리지 않을 것 같은 뮤지컬. 

 

기억이 희미해져서 또 1열로 예매를 해버렸는데... 

역시 1열은 제 취향이 아니에요. 

배우님들 눈높이에서 보는 게 좋아. 

다음번에 볼 때는 조금 뒤쪽에서 봐야겠어요. 

 


 

리지는 오픈 전부터 전 캐스트는 여자 배우님들이라서 화제가 된 뮤지컬이죠. 

개막한 후로는 엄청난 극 분위기와 넘버, 커튼콜로 많은 분이 추천하던 뮤지컬이었어요. 

 

그래서 계속 기대하고 있다가 티켓 오픈할 때까지 기다렸다가 괜찮은 좌석을 잡아서 갔던 극이었어요. 

진짜 배우님들에 반하고 극에 반하고 넘버에 반하고,

완벽한 뮤지컬이었어요. 

 

극이 크게 호불호가 갈릴 것 같지 않은 스타일이라서 누구에게든 추천해주고 싶은 극이었어요. 

이런 시기만 아니면 커튼콜 때 훨씬 더 즐겁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은데 그 점이 조금 아쉬웠죠. 

 

어쨌든 다음에 돌아오면 꼭 한 번 다시 볼 공연이에요. 

 


 

오싹한 연애는 영화를 너무 재미있게 보기도 했고 할인도 하고 시간도 맞아서 그낭 보러갔던 극이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재미있게 보고 왔죠. 

공포 요소도 코믹적인 요소도 제대로 잡았던 공연이었어요. 

 

배우님들이 잘하셔서 더 재미있었던 것도 있어요. 

영화와는 내용이 달라졌지만 그래도 재미있었던 극이었습니다. 

 


 

쉬어매드니스는 원래 아랑가를 보려고 했던 날 공연 취소가 돼서 급하게 예매했던 극이에요. 

 

그동안 재미있게 봤고 볼 것도 없고 해서 봤던 극이었는데... 

배우님들에 따라 극의 느낌이 조금 달라져요. 

 

이번에는 조지 역의 배우의 성드립이 조금 과하다는 느낌이 들어서 좀 그렇더라고요. 

 

어쨌든 극 자체는 재미있게 보고 왔었어요~ 

 


 

차미는 포스터부터 별로 취향이 아닐 것 같아서 안 보려고 했었는데. 

아랑가를 예매하고 볼 게 없어서 그냥 예매했던 공연이었는데 이날 아랑가는 결국 취소돼서 못 봤죠... 

 

그런데 차미가 생각보다 너무 재미있어서 놀랐어요. 

이날 이무현 배우님 공연이었어요. 

이무현 배우님도 잘하셨지만 공연 자체가 재미있다 보니 이미 막공을 했던 서경수 배우님을 보지 못했던 게 참 아쉬웠던 공연이었죠ㅎㅎ

 

 

진짜 취향 아닐 줄 알았는데 역시 극은 직접 봐야 해요ㅋㅋㅋㅋ

약간 유치한 점도 없지 않지만 캐릭터도 매력적이고 도 그렇고 넘버가 너무 매력적인 공연이었어요. 

 

진짜 엄청 웃으면서 보다 왔네요ㅋㅋㅋㅋㅋ

 

캐릭터들을 잘 살리는 배우님들도 빛나는 공연이었어요~ 

 


 

알렉산더와 풍월주 역시 취향극은 아닐 거라고 생각했지만 한 번은 보자 싶어서 예매했던 극이었죠. 

 

다만 알렉산더는 정말 취향이 아니었고 풍월주는 그래도 괜찮았었어요. 

 

알렉산더도 보고 온 사람들의 평이 좋아서 그래도 조금은 기대했던 극이었지만 뭔가 극에 크게 빠질 수 없었다고 해야 할까요? 

저에게는 크게 매력적으로 다가오지 않았던 극이었습니다. 

 

아마 다음 시즌에 돌아와도 보지 않을 것 같아요. 

넘버는 생각보다 좋아서 기억에 남을기  같아요. 

(이건 개인적인 취향의 문제, 좋아하시는 분들은 정말 좋아하시는 극이죠)

 

 

풍월주는 생각보다 슬펐던 극이라서 놀랐어요. 

내용을 전혀 모르고 갔던 극이라서 그랬던 것도 있었죠. 

그래서 이번에만 보고 안 볼 생각이었지만... 

뒤에... 

 


 

6월에는 연극 '어나더 컨트리''데스트랩', 뮤지컬 '베어 더 뮤지컬', '로빈', '미아 파밀리아'와 '6시 퇴근', '차미', '미드나잇:액터뮤지션', '풍월주'를 봤어요. 

 


 

베어 더 뮤지컬은 영상으로 처음 접하고 계속 기다렸던 뮤지컬이었어요. 

 

하지만 막상 보니 크게 취향은 아니었던 극이었죠. 

뭔가 영상에서 볼 때 만큼의 매력이 느껴지지 않았다고 해야 할까요? 

이번 시즌에 다시 또 볼지는 모르겠지만 다음에 돌아오면 공연 초반 말고 중반이나 끝쪽으로 봐야겠어요. 

배우님들이 아직 익숙하지 않을 때 봐서 그럴 수도 있으니 돌아오는 시즌 때 한 번 더 보고 확실히 판단해야겠어요. 

 


 

로빈은 포스터부터 너무 힐링 뮤지컬이라는 게 강하게 느껴지는 극이라서 보기 꺼려졌어요. 

공연장이 너무 멀다는 점도 있어서 볼 생각이 없었는데 월요일에 급 뮤지컬이 보고 싶어서 보기로 결정하고 가서 봤죠. 

 

그런데 막상 보니 너무 좋은 극이었어요. 

넘버도 그렇고 무대도 좋고 진짜 힐링 제대로 되는 뮤지컬이었어요. 

특히 가족끼리 보면 더 좋을 것 같은 뮤지컬이었답니다. 

 

뮤지컬 특성상 뭐라고 말만 하면 스포가 될 가능성이 큰 뮤지컬이지만 딸을 생각하는 아빠의 마음을 느낄 수 있는 극이었어요. 

 

진짜 가슴 따뜻해지는 뮤지컬

많이 울고 왔네요ㅎㅎ

 


 

미아 파밀리아는 첫공 회차부터 보고 왔어요. 

저번 시즌은 볼 기회가 있기는 했지만 보지 않았었는데 이번 연습실 영상이 너무 재미있어서 보기로 결정한 후 아직 보지도 않았는데 5번 이상 예매를 했었던 극이었죠ㅎㅎ

 

첫공을 보고 이거는 많이 보겠다는 느낌을 팍 느꼈던 극이었습니다. 

 

넘버도 중독성 있고 극 자체도 재미있어서 좋았어요. 

무엇보다 배우님들 페어마다 느낌이 크게 달라질 것 같은 극이라 다양한 페어로 볼 만한 뮤지컬입니다. 

 

 

첫공 때는 공연은 즐거웠지만 막상 끝났을 때 이게 뭐지? 이게 무슨 느낌이지? 싶었는데, 그 후에 중독되어서 재미있게 잘 보고 있죠ㅎㅎ

 

원래 딱 도장판 2개만 채우고 끝낼 생각이었는데 3개 이상 채울 듯 싶네요. 

 


 

어나더 컨트리는 어떤 극이길래 이렇게 계속 여기저기에서 재미있다는 소리가 들려오나 싶었어요. 

극 자체의 설명 등 느낌만 보면 조금 어려워 보이는 내용의 극이라서 보기 조금 망설여졌었는데요. 

 

그래도 좋아하는 배우님들이 나오니 한 번은 보자고 생각하고 봤던 극이었어요. 

 

막상 봤더니 생각보다 재미있더라고요. 

 

내용은 크게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은 없었어요. 

정말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모를 정도의 극은 오랜만에 봤었네요. 

생각보다 되게 웃으면서 봤던 공연이었습니다. 

 

저는 이해준&김찬호 배우님 페어로 봤습니다. 

두분 케미가 생각보다 좋더라고요ㅎㅎ

 

기회가 된다면 이번 시즌에 한 번쯤 더 보고 싶네요. 

 


 

미드나잇:액터뮤지션은 2번을 제외한 모든 공연을 고지터로 봤어요. 

역시 너무 잘하시죠. 

노래도 잘하고 몸도 잘쓰셔서 볼수록 매력적인 고상호 배우님입니다. 

 

도장판만 딱 채우고 자막하려고 했지만 공연 기간이 연장되었고 이벤트를 해서 마지막 감사데이에 한 회차 더 예매했네요. 

 

라이센스 뮤지컬인 만큼 OST가 나올 일은 희박하겠지만 개인적으로 늦더라도 OST CD가 나오기를 바라는 공연입니다. 

앤틀러스와 액터뮤지션 모두 매력적이라서 다음에 어떤 시즌으로 돌아오든 볼 것 같아요. 

(물론 두 공연 중 어떤 게 돌아오느냐에 따라 보는 휫수는 달라지겠지만ㅎㅎ)

 

의도치 않았지만 플레이어 3으로는 김소년 배우님 회차만 봤네요. 

비지터를 최우선으로 하다 보니... 

아무리 그래도 그 많은 회차 중에서 김지훈 배우님을 보지 못하다니 말도 안 된다고 생각했는데... 

 

김지훈 배우님 외 전 캐스트는 만나봤는데 이렇게 되니 조금 아쉽네요... 

 


 

이번 시즌 자첫한 6시 퇴근

 

역시나 신나고 재미있던 6시 퇴근. 

차미보는 날 낮공으로 선택한 공연이었는데 역시 가볍게 보기 좋은 극이었어요. 

 

역시 볼 때는 신나고 또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극. 

막상 예매할 때는 봐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되지만 막상 보면 진짜 신나게 볼 수 있는 극이죠ㅎㅎ

 

커튼콜 맛집인 6시 퇴근입니다. 

 


 

차미를 한 번 더 봤죠. 

캐스트 모두 새로운 캐스트로 보고 싶었지만 볼 수 있는 회차가 없어서. 

마침 위메프 할인이 떠서 예매했죠. 

 

최성원 배우님은 그대로고 다른 배역은 다 새로운 배우님들을 봤어요. 

역시 배우님들마다 연기하는 디테일이 달라서 다른 배우님들로 보는 게 더 재미있는 것 같아요. 

물론 같은 배우님들도 잘하셔서 좋지만. 

 

이날은 이아진, 정우연, 최성원, 강영석 배우님 회차였어요. 

정우연, 강영석 배우님들도 캐릭터에 찰떡! 

 

차미는 진짜 빨리 돌아왔으면 좋겠네요. 

다음 시즌 오면 무조건 볼 극 중 하나입니다. 

다른 사람도 데려가서 알려 주고 싶은 극입니다. 

누구나 좋아할 듯한 뮤지컬이에요. 

 

두 번 보면 포토카드를 준다는 게 참 좋았죠. 

 


 

풍월주는 온라인콜을 보고 넘버에 한 번 더 반해서 결국 예매했던 공연이었죠. 

 

아트원씨어터는 2층 시야도 괜찮았는데 1층에서도 한번 보고 싶어서 1층으로 예매했었어요. 

 

 

역시 2층과 1층 뒤쪽이 무대를 전체적으로 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배우님들의 표정을 보는 데도 크게 무리가 없어서 더 좋은 아트원씨어터입니다. 

(물론 조금만 움직여도 삐걱거리는 소리가 나는 건 그렇지만... )

 

 


 

일단 여기까지가 이번 상반기에 본 공연들입니다. 

 

총정리를 해보면. 

 

*1월

 

쓰릴미 

그림자를 판 사나이 

 

총 공연 수 2개

총 공연 관람 회차 2회

 

 

 

*2월

 

여신님이 보고 계셔

웃는 남자

드라큘라

셜록홈즈:사라진 아이들

미드나잇:앤틀러스

스웨그에이지:외쳐 조선

 

총 공연 수 6개

총 공연 관람 회차 6회

 

 

 

*3월

 

미드나잇:앤틀러스

 

총 공연 수 1개

총 공연 관람 회차 1회

 

 

 

*4월

 

미드나잇:앤틀러스 13회

미드나잇:액터뮤지션 2회

라흐마니노프

최후진술

샤이닝

 

지구를 지켜라

언체인

 

총 공연 수 7개

총 공연 관람 회차 20회

 

 

 

*5월

 

미드나잇:앤틀러스 3회

미드나잇:액터뮤지션 3회

드라큘라

프리스트

김종욱 찾기

리지

차미

알렉산더

풍월주

 

데스트랩 

오싹한 연애

쉬어매드니스

 

총 공연 수 12개

총 공연 관람 회차 16회

 

 

 

*6월

 

미아 파밀리아 5회

미드나잇:액터뮤지션 3회

6시 퇴근 2회

베어 더 뮤지컬

로빈

차미

풍월주

 

어나더 컨트리

데스트랩

 

총 공연 수 9개

총 공연 관람 회차 16회

 

 

 

*상반기 공연 총 정산 1월 ~ 6월

 

더보기

 

*뮤지컬

 

미드나잇:앤틀러스 18회

미드나잇:액터뮤지션 8회 

미아 파밀리아 5회

6시 퇴근 2회

드라큘라 2회

차미 2회 

풍월주 2회

쓰릴미 1회

그림자를 판 사나이 1회

여신님이 보고 계셔 1회

웃는 남자 1회

셜록홈즈:사라진아이들 1회

스웨그에이지 1회

라흐마니노프 1회

최후진술 1회

샤이닝 1회

프리스트 1회

김종욱 찾기 1회

리지 1회 

알렉산더 1회

베어 더 뮤지컬 1회

로빈 1회

 

 

*연극

 

데스트랩 2회

지구를 지켜라 1회

언체인 1회

오싹한 연애 1회

쉬어매드니스 1회

어나더 컨트리 1회

 

 

 

 

총 공연 수 28개

총 공연 관람 회차 61회

 

 

막상 정리하고 보고 그렇게 많이 본 것 같지 않네요. 

1월 ~ 3월까지 많이 못 봐서 그렇겠죠ㅎㅎ

 

상반기 정리는 여기까지 하고 아래는 7월 관극 예정된 공연을 적어볼게요. 

 


 

*7월

 

일단 7월에는 이미 본 연극 '두 여자''미아 파밀리아', 자막한 '미드나잇:액터뮤지션'이에요. 

(액터뮤지션은 총막도 했죠)

 

두 여자는 재미있게 보기는 했어요. 

솔직히 공포연극이라고 해서 기대했는데 공포 면에서는 조금 실망했었어요. 

오싹한 연애를 더 무섭게 보고 왔네요... 

같이 갔던 사람은 무서웠다니 다행이지만... 

(일단 자세한 공연 이야기는 리뷰로 따로 올릴게요~ )

 


그리고 예정된 공연. 

 

창작 초연인 '더 모먼트''개와 고양이의 시간', 라이센스 초연인 '펀홈' 모두 기대 중이고요. 

 

이미 봤지만 기대 중인 '미아 파밀리아' 

캐스트마다 또 공연 회차마다 느낌도 다르고 재미도 달라서 항상 기대되는 공연이에요ㅎㅎ

 

그리고 '어쩌면 해피엔딩'과 '잃어버린 얼굴 1895'는 평이 좋아서 기대 중이고요. 

'전설의 리틀 농구단''루드윅', '난설'은 취향 극은 아닐 것 같지만 일단 한 번 보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예매한 공연이에요. 

 

그리고 폴라 증정에 낚인 '풍월주'

김현진 담과 전성민 진성을 볼 수 있어서 또 고민 없이 예매한 것 같아요. 

이러면 석준 열을 제외한 모든 캐스트를 보게 돼요. 

석준 열을 이번 시즌에 볼 기회는 없을 것 같네요. 

 

'어쩌면 해피엔딩'은 지금 홍보를 안 해도 화제가 되는 극이죠. 

저도 개인적으로 전미도 배우님과 양희준 배우님 회차를 보고 싶었는데. 

실패하고 그냥 양희준 배우님 회차로 예매했어요. 

어떤 극일지 궁금하네요. 

 

'6시 퇴근'은 총막으로 예매를 해놨어요. 

한 번 더 봐야 하는데 이왕에 보는 거 막공으로 보고 싶어서 총막공으로 예매해 놨어요. 

6시 퇴근 총막이라서 더 기대중ㅎㅎ

 

 

그리고 '이쇼'

제가 이거를 볼 줄은 몰랐는데. 

 

처음에 이게 뭔데 매진이지?? 싶었어요.  

공연 정보는 아무것도 없어서 그냥 관심을 끄고 있었는데...

 

티켓팅을 하고 며칠 후 유튜브에서 이 영상을 접했어요. 

 

youtu.be/PFcAott2ug8

유튜브 '이쇼'

이 영상보고 진짜 웃었죠ㅋㅋㅋㅋㅋ

 

이 영상을 보고 제대로 이쇼에 대해서 찾아봤더니 '이석준의 이야기쇼'라고 예전에 유명했던 공연이 있더라고요. 

제가 공연에 빠지기 전에 사라진 것이라서 모르고 있었어요. 

 

이 영상을 보고 직접 가서 보고 싶다, 생각했는데. 

때마침 월요일이고 때마침 쉬는 날이라서 볼 수 있을 것 같아서 더 보고 싶었어요. 

 

그래서 예대를 걸어놨는데 좋은 좌석은 아니지만 예대가 터져서 보러 가기로 했어요. 

원래 공연이면 절대 안 갈 좌석이지만 그래도 궁금증이 앞서서 갈 것 같아요. 

 

다른 예대 자리가 터지기를 바라면서 아직 기다리는 중입니다. 

 

공연 후기는 다녀와서 올리도록 할게요~ 

 

 


 

이렇게 또 상당히 많은 회차의 공연을 예매했어요... 

7월에도 피곤할 것 같네요... 

8월에는 진짜 자제해야겠어요. 

 

딱 하나 비어 있는 26일 낮공은 뭘 볼지 아직 고민 중이에요. 

26일 낮공만 예매하면 쉬는 날에 모두 공연을 보러 가게 되네요ㅎㅎ

 

7월에는 총 14개 공연에 20회를 보러 가게 됐네요. 

 

 

공연 보고 와서 리뷰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여기까지 상반기 관극 정산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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