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8월 공연 관람 예정된 것들을 적어볼게요. 

 

8월에는 일단 지금까지보다 확 줄이기는 했어요. 

다만 앞으로 추가될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추가되는 공연들은 업데이트할게요. 

 

원래 8월 2일에 더모먼트나 루드윅, 미아파밀리아 중 2개를 볼 생각이었는데 7월에 쉬는 날 하루도 못 쉬고 나갔기 때문에 일단 예매는 안했네요. 

막상 2일에 또 공연 보러 갈수도... 

(일단 집에 있는 게 완전히 쉬는 집순이이기 때문에 지금까지 이렇게 나갔다는 것도 신기한...)

 

루드윅은 8월에 조환지 배우님을 볼 수 있는 날이 일정상 2일밖에 없어서 진짜 고민 중이에요. 

8월은 생활패턴이 바뀌는 달이기 때문에 너무 피곤할 것 같기도 하고... 

 

뮤지컬, 연극 관극하느라 다른 취미생활을 하나도 못 해서 8월부터는 좀 자제를 해볼까 생각 중이에요. 

영화도 그렇고 책도 그렇고 다른 취미생활들을 좀 하고 공부도 좀 해야겠어요. 

 

 

일단 지금까지 예매한 뮤지컬입니다. 

대부분 미아이기는 하지만... 

 


*8월

 

2일 - 루드윅: 베토벤 더 피아노

테이, 조환지, 김수연, 차성제, 이동연

 

고민하던 와중에 타임세일 떠서 예매한 루드윅. 

타임세일이 떴는데 안 할 이유가 없었네... 

루드윅은 다른 배우님들도 잘하신다고 들어서 다른 배우님으로 보고 싶었는데 조환지 배우님 스케줄 맞추려면 없던... 

똑같은 캐스트로 한 번 더. 

이번에 보고 극 자체에 더 빠지게 된다면 양지원, 김준영, 박준휘 배우님도 만나 보고 싶은ㅎㅎ

타임세일 40%. 

 

2일 - 미아 파밀리아

황민수, 안창용, 박규원

 

이제는 쉬는 날 한 번은 안 봐주면 조금 아쉬운 미아. 

루드윅 보러 가는 김에 밤공으로 예매. 

이제는 어떤 캐스트던 재미있게 볼 수 있는. 

공연 연장을 한 만큼 20번 채워서 볼 것 같은 미아ㅎㅎ

위메프 문화데이 예매. 

 

6일 - 마리 퀴리

옥주현, 김히어라, 김찬호, 박영수, 장민수, 김아영, 서혜원, 조훈

 

옥주현 배우님과 김찬호 배우님 보고 예매한 회차. 

딱 한 번만 볼거라서 공연 후반에 볼까 하다가 괜찮은 좌석을 잡아서 그냥 가기로 함. 

벌써부터 기대되는 두 분의 공연. 

김히어라 배우님도 잘한다는 소리를 너무 많이 들어서 기대 중. 

장민수 배우님은 미아에서 만나기 전에 마리 퀴리에서 먼저 보겠네. 

조기예매 할인. 

 

 

7월 - 미아 파밀리아

김도빈, 장민수, 박영수

 

장민수 배우님 자첫하는 날. 

지금까지 본 회차가 10회가 넘어가는데 장민수 배우님은 처음. 

개인적으로 기다리고 있는 날. 

재관람할인. 

 

 

11일 - 미아 파밀리아

김도빈, 안창용, 박영수

 

개인적으로 김도빈, 안창용 배우님 두 분의 조합이 궁금해서 예매한 날. 

미아는 어떤 페어로 봐도 재미있는 극ㅎㅎ

재관람할인

 

 

12일 - 루드윅: 베토벤 더 피아노

김주호, 조환지, 김지유, 백건우, 이동연

 

갑자기 너무 보고 싶어서 본... 

피곤을 무릅쓰고 본 회차. 

역시 너무 좋은 극. 

도장판 채울지 고민 중... 

마티네 할인 40%

 

 

14일 - 오싹한 연애

김태환, 김채율, 한승렬

 

갑자기 지인에게 보여주고 싶어서 예매한 연극. 

전에 봤던 게 생각나서 끝나기 전에 보여줘야겠다 싶어서 예매. 

가볍게 보기 좋은 연극. 

 

 

14일 - 더 모먼트

원종환, 유제윤, 홍승안

 

연극 보고 역시 하나만 보기 아쉬워서 예매한 극. 

다만 뭘 봐야 할지 모르겠어서 제일 가볍게 보기 좋을 더 모먼트 예매. 

역시 항상 추천할 때마다 뭘 보여줘야 할지 너무 고민. 

안 좋아하면 어쩌지... 라는 생각 때문에? 

위메프 88데이 예매. 

 

 

15일 - 알앤디웍스 두번째 콘서트 [r&dworks universe]

송용진, 지혜근, 김찬호, 고훈정, 조형균, 여은, 이승헌, 이윤하, 최민우, 이지수

 

김찬호 배우님 만나러 가는 알앤디 콘서트. 

익숙한 배우님들이 많아서 기대하는 중. 

원래 안 가려고 했지만 기존 갈라콘서트 형식이 아니라는 말에 기대하는 중. 

조기예매할인

 

 

15일 - 미아 파밀리아

권용국, 장민수, 박영수

 

도대체 왜 이 페어가 거의 매진인 건지 궁금해서 예매. 

장민수 배우님 보지를 못했는데 8월에는 조금 자주 볼 예정. 

미아는 언제보든 기대되는 공연. 

재관람할인. 

 

18일 - 존경하는 엘레나 선생님

양소민, 강승호, 오정택, 최호승, 김주연

 

뭔가 답답한 마음에 생각을 많이 하고 싶은 연극이 보고 싶어서 예매. 

발로쟈가 엄청 욕을 많이 먹던데 그게 궁금해서 더 보고 싶었던 극. 

인터파크 인생날. 

 

19일 - 미아 파밀리아

황민수, 안창용, 박영수

 

역시 세 분의 조합이 너무 좋아서 예매. 

원래 자막할 생각이었던 회차. 

미아 더 이상 못 보는 게 참 아쉽... 

재관람할인. 

 

 

19일 - 블러디 사일런스

김이후, 임진섭, 윤석원, 조훈

 

초연 창작뮤지컬. 

어떤 극인지 궁금해서 프리뷰로 예매. 

마음에 들면 회전 돌듯 한데 아직까지 느낌은 안 오는 극. 

코믹 극이라는 소리에 기대 중. 

재미있기를... 

프리뷰 할인 40%. 

 

23일 - 시데레우스

박민성, 정휘, 홍지희

 

취소당한 뮤지컬 루드윅. 

고민하다 시데레우스에 눈이 감.

원래 잡혀 있는 일정과는 또 다른 캐스트로 역시나 보고 싶었던 배우님들이라서 보기로 함. 

대학로에서 떠나는 유럽여행 30%. 

 

 

23일 - 개와 고양이의 시간

고상호, 김우석

 

마침 고상호 배우님과 김우석 배우님의 회차. 

오랜만에 갑자기 꽂혔던 댕냥시. 

더군다나 보고 싶던 페어. 

문태유 배우님도 보고 싶지만 못사로 남을 듯... 

재관람할인 30%

 

 

26일 - 미아 파밀리아

김도빈, 안창용, 박영수

 

원래 딱 도장판 채울만큼만 보려고 했는데 이대로 보내기 아쉬워서 예매. 

지금 상황에서는 막공날 슈또풍 못 볼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예매한 것도 있음... 

이 페어는 한 번 봤는데 기대를 너무 많이 하고 봐서 그랬나 생각했던 만큼은 아니었던... 

안창용 배우님, 저번 공연이 마지막일 줄 알았는데 이번 회차가 마지막. 

재관람할인 30%. 

 

 

26일 - 미아 파밀리아

황민수, 조풍래, 박영수

 

원래 같은 공연 종일은 안 하는데 종일반 해야 보내줄 수 있을 것 같은 기분. 

솔직히 밍풍으로 한 번 더 보고 싶어서 예매. 

같은 극 종일은 처음인데 마음에 들면 다음에 다른 극으로 또 할 듯. 

원래 이럴 생각은 아니었는데... 

재관람할인 30%

 

 

27일 - 미아 파밀리아

황민수, 장민수, 박영수

 

회차 연장으로 예약한 회차 중 하나. 

결국 막내 페어는 못 보게 됐지만... 

어떤 배우님이든 기대되는 미아 파밀리아. 

재관람할인 30%

 

 

30일 - 미아 파밀리아

김도빈, 조풍래, 박영수

 

연장 전에는 막내 페어로 보고 싶었는데... 

뭔가 갑자기 슈또풍 페어로 미아 파밀리아를 마무리하고 싶어서 예매. 

페어 막공, 세미 막공인데 얼마나 재미있을지 기대 중ㅎㅎ

재관람할인 30%

 

 

30일 - 시데레우스

임병근, 정욱진, 홍지희

 

지인 때문에 결국 취소하고 자첫이 밀린 시데레우스. 

이미 다 이선극이라서 고민하다 혜공 전관 소식을 듣고 비워논 시간. 

솔직히 취향 극이면 모든 배우님을 보고 싶은 공연. 

캐스팅이 너무 좋아... 

아직까지는 취향이 아닐 것 같지만 풍월주도 이러다 넘버에 치여서 세 번이나 봐서 아직 예상이... 

혜공 전관 할인

 


 

진짜 8월에 8번의 관극이라는 정말 적은 관극 횟수예요. 

4월부터 한 달에 무조건 10번이 넘는 거는 물론 15 ~ 20번 정도의 관람 일정이 예정되어 있었는데... 

이렇게까지 적다는 게 신기하네요. 

 

물론 분명히 추가될 거라고 확신하지만 곧 8월인데 이거밖에 안 된다는 게 저한테는 신기하네요. 

 

총 관극은 8회인데 작품 수는 4개. 

미아가 끝나면 확실히 관극 횟수가 좀 줄겠죠? 

그리고 새로 하는 공연들도 있고 못 본 공연들도 있어서 아마 자첫자막할 공연들이 추가될 거예요. 

 

 

24일에 이쇼 2회를 하는데 근무일이라서 못 보는 게 너무 아쉬울 따름... 

이쇼, 이번에 1회를 보고 이쇼는 일정만 맞으면 무조건 보러 가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자세한 이야기는 이쇼 리뷰에 올리도록 할게요ㅎㅎ

 

펀홈, 잃어버린얼굴1985, 어쩌면 해피엔딩, 6시 퇴근 막공 등등 리뷰할 것도 많은데... 

하나를 적으려면 너무 오래 걸려서 괜히 미루게 되네요. 

이러다 또 안 적는 거 아닐지... 

 

일단 공연도 보면서 영화도 보고 책도 보고 다른 취미생활도 좀 즐기고 공부도 좀 해야겠어요. 

 

쓸데 없는 이야기도 있었지만 여기까지가 8월 관극 일정입니다. 

 

 

 

(아! 8월 3일에는 전리농 생중계도 봐야죠ㅎㅎ)

 

 


 

*추가

 

역시 결국 추가된 2일 관극 일정. 

이러다 또 쉬는 날 하루도 빠짐 없이 나갈 것 같은 이 불안한 예감은 뭘까요? 

 

일단 볼 때 행복하니 됐죠 뭐ㅎㅎ

루드윅은 이번에 보고 와서 전캐를 볼지 말지 정하기로 하고. 

미아는 이번에 보고 와서 연장 공연 때 어떤 캐스트로 티켓팅을 도전해야 할지 고민해 봐야겠어요ㅎㅎ

 

 

*추가 (8.15)

 

루드윅이 계속 생각나서 결국 보러 갔죠. 

조환지 배우님이 계속 생각나서, 노래를 또 듣고 싶어서 갔는데 역시 좋았던ㅎㅎ

 

박준휘 배우님도 궁금해서 예매했고 이렇게 된 이상 다 보고 도장판 다 채워볼까 싶은... 

 

 

이번 달에는 오늘 볼 알앤디 콘서트도 기대되지만 이쇼가 너무 기다려지는ㅎㅎ

이쇼는 저번에 보고 게스트가 누가 나오든 일정만 되면 무조건 보자고 다짐했었죠. 

 

저번 공연 끝날 때 다음 공연이 24일이라는 것을 듣고 아... 못 보겠네... 싶었는데 다행히 일정이 바껴서 볼 수 있게 돼서 진짜 행복했었죠. 

 

그리고 역시 욕심은 부리면 안 된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은 이쇼 티켓팅ㅠㅠ

좌석이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일단 갈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네요ㅎㅎ

 

 

**추가 (8.24)

 

어쩌다 보니 많이 바뀐 후반 관극 일정이네요... 

뭔가 아쉽기도 하고 후회되기도 하고 잘봤다는 생각도 들고... 

복잡한 마음이 가득한 8월 일정이네요... 

 

어쨌든 그냥 보내기 아쉬운 미아 종일반하고 슈또풍 회차까지 마지막으로 보고 무사히 보내줄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제발 막공까지 무사히 공연될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남은 도장 두 개는 필요없으니 나눔을 해 봐야겠네요.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