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4월에는 진짜 미드나잇 앤틀러스로 엄청 열심히 달렸네요. 

처음에는 이럴 생각이 전혀 없었는데 충동적으로 예매를 하다 보니 5월까지 총 18번이나 봐버렸... 

 

오늘 마지막으로 보면 딱 18번인데 제가 미쳤었죠... 

미드나잇:앤틀러스에... 

이번에 앤틀러스를 보고 깨달은 것. 

회전문을 돌더라도 딱 도장판 하나 채울만큼만 보자고 다짐을 했죠. 

다시는 이렇게 많이 안 본다... 

 

 

4월에 너무 많이 봤어서 일단 5월은 많이 줄여봤어요. 

일단 5월에 예매해둔 공연들을 날짜 순서별로 적어놓겠습니다. 

 

 

*5월

 

3일 데스트랩 

최호중, 송유택, 전성민

 

일단 오늘 보는 연극 데스트랩. 

본 사람들이 재미있다고 해서 기대 중인 극. 

 

 

10일 미드나잇:액터뮤지션

고상호, 윤석현, 김리, 이다경, 이나래, 김소년, 최승규, 오성민

 

앤틀러스 끝나고 고상호 배우님 회차 보고 싶어서 잡은 회차. 

매번 앤틀러스에서 보다가 액터뮤지션에서 보다니 너무 기대된다. 

엔젤티켓 예매. 

 

 

10일 프리스트

기세중, 백기범, 김국희, 박건

 

원래 아트를 예매했었는데, 결제를 한 줄 알았는데 안 해서 취소... 

(이런 멍청한... 이거는 아트를 보지 말라는... 그래서 그냥 이번에는 아트 포기...)

 

프리스트는 평이 좋지 않아서 이번에는 그냥 포기할까 했었는데 볼 게 없어... 

배우님들이랑 넘버는 좋다고 해서 그냥 예매. 

넘버가 좋다니까 얼마나 좋을지 기대 중. 

보고 와서 리뷰 남길게요~ 

라흐마니노프 콜라보 할인 50%

 

 

15일 미드나잇:액터뮤지션

고상호, 손유동, 홍지희, 남궁혜인, 이나래, 김소년, 지현규, 조재철

 

앤틀러스처럼 도장판 하나를 채우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불가능할 것 같은... 

일단 할인권이 있어서 하나 더 예매. 

40% 할인권 예매. 

 

 

26일 리지

유리아, 김려원, 제이민, 이영미

 

할인으로 예매할 방법이 없었고 좋은 자리도 없어서 자첫을 미뤘던 극. 

유리아 배우님 회차로 보고 싶어서 티켓 오픈 날 마음에 드는 자리 잡음. 

넘버들도 좋고 배우들 성대를 갈아 만든 극이라고 해서 기대 중. 

조기예매할인. 

 

 

27일 미드나잇:액터뮤지션

고상호, 김지철, 최연우, 남궁혜인, 이나래, 김소년, 지현규, 조재철

 

볼 생각이 없다가 잡은 극. 

17일 표를 놓고 김지철 맨을 못 보는 게 아쉬워서 예매한 회차. 

이렇게 가다가 막공까지 도장판 하나 채울지도... 

재관람 할인. 

 

 

30일 아랑가

박정원, 정연, 박민성, 양승리, 이진우, 박인혜

 

일단 많이 들었던 극인 만큼 한 번쯤은 보고 싶었던 극. 

관극 가능할 때 보자는 생각으로 예매. 

조기예매할인. 

 

 

30일 차미

유주혜, 이가은, 최성원, 이무현

 

저녁 공연 뭘 볼까 하다가 예매한 극. 

내 취향 공연이 아닐 것 같아서 포기하고 있었는데 재미있다는 말이 계속 들려서 그냥 보기로 결정. 

서경수 배우님으로 보고 싶었지만 보러 가는 날 이미 막공을 해서... 

공연도 재미있고 넘버도 좋다고 해서 기대. 

조기예매 할인. 

 

 

*6월

 

4일 베어 더 뮤지컬

기세중, 김진욱, 임예진, 이봉준, 정다예, 김경민

 

원래 이렇게 빨리 볼 생각이 없었지만 티켓 오픈에 끌려서 일찍 예매해버림... 

보고 마음에 들면 또 보지 않을까. 

재연 하기를 기다리던 극 중에 하나. 

여기 공연장 생각하면 마마, 돈크라이가 너무 생각이... 

조기예매 할인 30%. 

 

 

12일 어나더 컨트리

이해준, 김찬호, 이지현, 배훈, 한동훈, 윤석원

 

원래 관심이 없었는데 고민하다 보는 극. 

이해준, 김찬호 배우 회차로 보고 싶었는데 마침 있어서 예매. 

다만 아직 6월은 일정이 확실하지 않기에 취소할 수 있는 극. 

프리뷰 할인.

 

 

원래 연극과 뮤지컬은 서울에 와야 볼 수 있는 문화생활이었기 때문에 

스타일을 굳이 따지면 회전러보다는 다작러였는데요. 

 

서울에서 살면서 언제든 공연을 볼 수 있다 보니, 

그리고 앤틀러스라는 극에 꽂혔어서 한 공연만 죽어라 봤던 4월이었네요. 

 

5월에는 관극 횟수는 줄었지만 최대한 많은 극을 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싶은데 

공연들이 많이 개막하지 않는 게 아쉽네요... 

 

아마 5월은 이 정도만 잡고 30일을 제외하면 더 추가되는 공연은 없을 듯합니다. 

공연은 보고 난 후 리뷰 올릴 게요~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