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뮤지컬] 새로운 창작뮤지컬 개와 고양이의 시간 캐스팅 공개!! _ 캐스팅만으로도 너무 기다려지네요~

 

 

 

창작뮤지컬 '개와 고양이의 시간'이 초연을 한다는 소식이 올라왔어요.

 

캐스팅이 공개됐는데 와~ 이거는 보러 가야겠네요.

 

 

일단 공연 기간은 2020년 7월 7일부터 9월 20일 까지 약 두 달가량이고요.

 

공연장은 현재 뮤지컬 '리지'를 공연하고 있는 드림아트센터 1관입니다.

 

 

개와 고양이의 시간은 렙터와 플루토라는 캐릭터가 등장하는 2인극이에요.

뮤지컬 '팬레터'를 만들었던 한재은 작가, 박현숙 작곡가, 김태형 연출이 모여서 만든 창작뮤지컬이라고 하니 더 기대가 되네요.

그뿐 아니라 오늘 공개된 캐스팅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어요.

 

 

랩터 역에는 고상호, 유리아, 배나라, 송원근 배우님이 맡으십니다.

 

고상호 배우님은 미드나잇 다음 작품으로 개와 고양이의 시간을 선택하셨네요.

미드나잇이 끝나고 바로 다음 작품으로 만나뵐 수 있어서 좋네요.

 

유리아 배우님도 어떻게 연기하실지 궁금하지만 개인적으로는 고상호 배우님의 랩터로 공연을 보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플루터 역은 고훈정, 김우석, 문태유, 강지혜 배우님이 맡았습니다.

 

고훈정 배우님은 킹아더를 마지막으로 뮤지컬 공연은 안했던 거로 알고 있어요.

'포르테 디 콰트로' 활동을 하시다가 거의 1년 만에 뮤지컬 무대로 돌아오시네요.

 

김우석 배우님도 쓰릴미에서 만났던 배우님인데 여기서 보니 반갑네요.

 

문태유 배우님은 최근에 한창 재미있게 보고 있는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보는 분인데 무대에서는 또 어떤 모습일지 궁금하네요.

 

 

뮤지컬을 좋아해서 보는 횟수가 늘어가니 눈에 익는 배우님들이 점점 많이 보이네요ㅎㅎ

 

 

아마 플루터 역은 고훈정 배우님으로 볼 것 같은데...

 

 

고상호, 고훈정 페어로 예매할 수 있을지 걱정이네요.

티켓팅 엄청 힘들 것 같은 페어네요...

제 자리가 하나쯤은 있기를 바랄 뿐이에요ㅎㅎ

 

 

캐스팅이 정말 좋다 보니 공연 자체도 너무 기대가 되네요.

얼른 개막하길 바라며 하루하루 기다릴 것 같아요~

 

 

 

(이미지 출처 (주)아떼오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