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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번째 관극)

 

모든 관극 정보를 쓰기에는 좀 쓸 것도 없고 해서 안 쓰려고 했는데 제가 생각해 보니 황민수, 김금나 페어로는 또 처음 보는 거더라고요. 

 

황민수, 김금나 페어로 보니 생각보다 재미있게 봐서 막공 전에 고상호, 황민수, 김금나 배우님 조합으로 한 번 더 보고 싶어서 찾아보니 맞는 시간이 없더라고요. 

 

남은 날 중에 5월 1일 금요일 저녁 공연과 5월 3일 총막공이 그 조합인데 3일은 총막공인 만큼 표가 없어서 볼 수가 없고 1일 저녁 공연은 제 일정이 바뀌는 바람에 놓아야 했던 표였어요... 

일정이 갑자기 바뀌어 저녁 공연을 못 보는 게 너무 아쉽네요. 

결국 그 조합으로는 보지 못하게 됐다는 게 가장 아쉬워요ㅠㅠ

 

 

 

(이 리뷰를 쓰는 목적 중 하나가 앤틀러스 공연을 추천하는 동시에 직접 가서 보시라는 의도도 조금 있었는데 남은 공연들은 리뷰를 쓰더라도 기록하는 용도로만 해야겠어요. 

이벤트 때문인지 막공이 다가와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28일 공연과 30일 낮공 말고 표가 매진이라서 보시라는 말을 못 하겠네요ㅎㅎ)

 

 

이제 오늘의 목적 어제 본 공연 리뷰를 써볼게요~ 

 

 

*좌석 

 

우선 이번에 아트원씨어터 2관에서 앉았던 좌석 시야입니다. 

 

제가 앉았던 좌석은 G20번으로 G열 가장 끝 좌석이에요. 

이 좌석의 시야는 알고 있었어요. 

전에 공연을 보러 갔던 중에 우연치 않게 누군가의 말을 들어서...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스피커로 창문 쪽에 약간의 시야장애가 발생해요. 

 

다만 배우분을 보는 데 전혀 무리는 없고 우먼이 놓는 장미꽃은 볼 수 없는 그런 좌석이에요. 

 

창문 쪽에 시야장애가 있다는 점을 제외하면 시야는 괜찮은 좌석이랍니다. 

 

 

어제 보러 가기 전까지는 깨닫지 못했던 사실. 

12번 관극하는 동안 이 조합으로는 본적이 없었다는 사실이에요. 

 

매번 황민수 배우님 회차는 김리 배우님의 우먼으로만 봤더라고요. 

그래서 어떤 공연이 될지 더 기대했었어요. 

 

 

김리 배우님이 노래를 좀 더 잘하시지만 개인적으로 비지터가 등장하기 전까지의 우먼은 김금나 배우의 우먼이 조금 더 재미있다고 해야 하나요? 

뭐라고 말해야 할지 모르겠네요ㅎㅎ

 

황민수 배우님은 되게 잔망스럽다고 해야 하나요? 

 

 

두 분이 같이 주고받는 말에서 느껴지는 케미가 너무 좋더라고요. 

 

다들 잘하시는 건 이제 누구든 알 거고. 

 

 

비지터에게 약간 화를 내는 장면에서 황민수 배우 자켓 단추가 열리지 않았던 게 기억에 남네요ㅎㅎ

그리고 비지터가 처음 소파에 앉았을 때. 

옆에서 두 분이 하던 행동들. 

(그리고 유독 깜짝깜짝 놀라셨던 두 분ㅎㅎ)

 

행동도 그렇고 말도 그렇고 너무 재미있어서 웃으면서 볼 수 있었어요. 

그래서 두 분과 고상호 배우님이 함께하는 걸 보고 싶었는데 남은 티켓 중에 그 조합이 없다는 게 아쉬울 뿐입니다. 

(공연이 곧 끝난다는 게 아쉬워서 피곤을 무릅쓰고 출근을 하기 전 낮공 보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티켓꽂이

 

티켓꽂이 증정데이에 받은 미드나잇:앤틀러스 티켓꽂이입니다. 

 

역시 디자인이 너무 예쁘네요~ 

 

바깥쪽에는 공연 날짜와 시간이 적혀 있고 안쪽에는 제가 본 날의 공연 캐스트가 적혀 있습니다. 

 

기념으로 갖기에 정말 좋은 티켓꽂이죠ㅎㅎ

 

 

*커튼콜

 

마지막에 확대를 했더니 초점을 못 잡았더라고요... 

그점이 좀 아쉽긴 하지만... 

 

 

막공 전까지 남은 티켓이 5장밖에 없네요. 

그만큼 공연 끝나는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 

굉장히 아쉬운 마음뿐이지만 남은 공연이라도 재미있게 즐겨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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