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대학로에 갔다가 혼자서 시간이 남아 뮤지컬 '김종욱 찾기'를 보게 되었어요.

 

 

 

가기 바로 전에 동생과 같이 방탈출을 해서 시간이 조금 다급하게 도착했는데

 

몇분 남았는데도 불구하고 일하는 분들 말씀하시는게 조금 불친절 하시더라구요.

 

 

그래도 제가 늦게 도착한거니 얼른 들어갔습니다.

 

 

 

 

제가 본 타임은 김동현, 서은교, 박세웅 배우님들이 하는 공연이었어요.

 

 

 

 

들어가서 공연이 시작하기 전에 얼른 무대를 찍고 기다렸습니다.

 

가운데 마이크가 놓여져서 시작하더라구요.

 

 

시간 때우기로 골랐었는데 생각 보다 재미있게 봤어요.

 

물론 어떤것을 보야할지 굉장히 고민하면서 고르긴 했는데

 

고민한만큼 정말 재미있게 보고왔네요ㅎㅎ

 

 

 

 

배우분들이 연기도 잘하시고 노래도 굉장히 잘하시더라구요.

 

멀티맨 역할을 맡은 박세웅 배우님이 굉장히 재미있게 잘 하셔서 더 재미있었던것 같아요.

 

 

 

 

포토타임에 사진을 찍으실 수 있으세요.

 

공연이 끝나면 커튼콜을 하시는데 그떄 제가 영상 녹화를 하는데

 

앞부분 녹화버튼을 못누른채 계속 휴대폰을 들고 있었어요...

 

녹화되고있는줄 알고... 그래서 뒷부분밖에 녹화를 하지 못했어요.

 

 

그게 너무 아쉬워서 계속 생각나더라구요...

 

 

 

 

공연이 끝나고 퇴장하실때는 화장실을 이용하실 수 없으세요.

 

공연 가시기 전에 가셔야 한답니다.

 

다음 타임 관객들을 위해서 화장실 이용이 제한 한다고 합니다.

 

 

나갈때 팜플렛도 한장 챙겨서 나왔네요ㅎㅎ

 

공연은 굉장히 재미있고 노래도 계속 생각나고 하는데 그중에서 마지막 포토타임때

 

커튼콜 앞부분을 녹화하지 못했던게 계속 신경쓰이고 아쉽더라구요.

 

 

그래서 때마침 서울에 왔던 친구들과 공연을 한번 더 보기로 했습니다.

 

 

 

 

 

다음날에 집에 돌아가는데 버스타기전 시간이 남아서 바로 그 시간에 공연을 봤어요.

 

두번째 본것은 김태윤, 손예슬, 유영섭 배우님들이 나오는 공연이었습니다.

 

 

두번째 봐서 그런건지 아니면 차이가 나는건지 개인적으로는 처음본 멀티맨을 맡은 박세웅 배우님이 더 재미있으시더라구요.

 

물론 친구들은 공연을 재미있게 봤다고 합니다.

 

 

 

 

이때는 커튼콜과 포토타임 빼놓지 않고 소장할 수 있었어요.

 

두 공연 모두 여자 배우님이 입고 나온 원피스가 예뻐서 기억에 남네요.

 

 

공연은 대학로 컬처 스페이스 엔유 (구.쁘띠첼씨어터)에서 봤습니다.

 

 

저는 두 공연모두 1열에서 봐서 뒷자리 시야가 어떤지는 모르겠어요.

 

 

앞사람 머리가 걸리고 사진찍을때 조금 걸리적 거리지 않을까?? 라고 생각만 하네요.

 

자리를 추천한다면 1열에 앉아서 보는것을 추천드립니다.

 

 

무대가 높지 않아서 보는데 불편한것도 없고 부담스럽지도 않고,

 

앞에 걸리는 사람도 없어서 좋습니다.

 

 

노래가 좋아서 또 다시 보러가고 싶은 뮤지컬 '김종욱 찾기' 랍니다~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